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럽인들의 축제가 아닌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축구대회중 축구의 본고장이 포함 되있고 전세계 축구인들이 시청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등 세계 4대리그가 포함되어있는 대륙인 유럽에서 국가대항전이 펼쳐지는 것에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세계서 주목하는 가운데 6월 11일(한국시각)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으로 시작해 7월 11일(한국시각)에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 짓는다. 유로 2016을 개최하기 위해 프랑스, 터키,
레알마드리드가 AT마드리드를 제압하고 라 운데시마(챔스 11번째 우승)를 달성하였다. 아틀레티코는 패자이지만 그들은 정말 훌륭하게 레알마드리드와 싸워주었다. 이번 경기는 승자와 패자 둘 다 영광스러운 한판이었을 것이다. 레알은 아틀레티코의 최대 강점인 '압박'과 '패스'를 막으려하기보다는 그들보다 체력적으로 더 압박하고 위협적인 패스를 시도하였다. 그들의 강점을 레알에 이식했다는 이야기이다. 초짜 감독 지네딘 지단감독의 용병술을 훌륭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용병술은 전쟁에 나서는 군인을 독려하는 장군 같았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스윕을 거두었다. 야구팬으로써는 ‘최약체’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한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을 경기력이었다. 한화를 얕보던 롯데 팬들은 상당히 의아했고, 안타까웠을 것이다. 한화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에서 롯데에게 스윕을 거두었다. 먼저, 27일에는 윤규진이 선발 투수로 등장했다. 마무리나 중계 투수로 주로 기용되었던 윤규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한화 팬들에게 걱정 반 기대 반을 주었다. 그러나,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주지는 못 했다. 3이닝을 채우지 못
5월 29일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팬들의 축제가 열렸다. 유럽 클럽 중 제일 잘하는 팀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창과 방패의 싸움은 결국 약간의 흠집을 낸 창의 승리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가 단단한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여태 AT 마드리드에 무너졌던 여러 클럽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골문을 노렸다. 패스를 이용하여 공간을 만든 뒤 크로스 이후 슈팅, 방향전환, 수비 모두 완벽하게 구사하며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역시
대구대학교 축구부(이하 대구대)는 2016 시즌을 앞두고 여섯 명의 신입생 선수를 품에 안았다. 그 중 신입생 특유의 패기로 피치 안팎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가 있다.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싶다.'며 지난 주로 계획되었던 인터뷰를 일주일 미루고 몸과 마음을 다해 홈 경기를 준비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13일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7라운드 인제대와의 홈경기에서 고대하던 대학무대 데뷔 골을 신고하고 기분 좋게 대구대 축구부 웹진 DUF MEDIA와 마주 앉았다. 대구대 ‘당찬
맨유 부임을 거의 확정지은 무리뉴, 그를 원하는 축구선수가 있다.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이다. 그는 무리뉴가 맨유에 부임하게 된다면 꼭 그와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은 PSG에서 4년간 계약과 4번의 리그 우승을 거둔 후 팀을 떠난다. 현재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와 중동팀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맨유에 입성할지 기대된다. 영국 '가디언'은 26일 놀랄만한 기사를 전했다. "즐라탄이 맨유 이적을 원한다. 연봉은 1,130만 파운드(196억 원)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드디어 반할감독과 그 스태프들을 경질하였다. 많은 맨유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순간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부임이 임박했다는 기사는 많이 나왔지만 맨유 수내부는 반할을 항상 믿는다고하였다. 하지만 드디어 맨유에 무리뉴가 온다고한다.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당초 예상된 시나리오라면 반할감독이 경질이 된 하루나 이틀뒤에 발표가 이루어져야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이유가 생겼다. 바로 초상권때문이다.무리뉴 전 클럽이었던 첼시와의 초상권 협상때문에 미뤄지고 있다고 BBC를 통해 전한다. 무리뉴 감독의 초상권을 갖고 있는
맨유는 5월 2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팰리스와의 2015-16시즌 잉글리시 FA컵 결승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제시 린가드의 극적인 골에 2-1로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했다. 전반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맨유가 거의 80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했다. 하지만 크리스털 팰리스는 수비적인 전형으로 맨유의 공격을 막았다. 하프타임이 끝나고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맨유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거세게 몰아쳤고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맨유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후반 25분에 래시 포드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킹캉’ 강정호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피치버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강정호는 올해 부상에서 회복한 뒤 10경기에 출장했다. 10경기에서 홈런을 5개를 치며, 복귀 신호를 제대로 퍼뜨렸다. 피치버그에서 그의 존재감은 화려했다. 강정호의 복귀에 피치버그의 허들 감독이 상당히 기대를 했고, 이제는 강정호를 극찬하고 있다. 사실 강정호가 메이저의 무대를 밟기 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다. 강정호가 메이저 무대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비거리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1. 삼성 라이온즈 - 아롬 발디리스 삼성은 지난해 엄청난 괴력으로 홈런 2위를 장식하고, 팀의 재미까지 더하던 외국인 타자 나바로를 지바 롯데 마린스로 떠나보낸 뒤 베네수엘라 출신의 아롬 발디리스를 영입했다. 시범경기에서도 큰 잠재력을 지닌 선수처럼 보였다. 상대에게 쐐기를 박는 홈런을 터트리는 등의 홈런으로 류중일 감독의 기대감을 부응시킨 발디리스였다. 그러나, 정규리그가 시작되었고, 뚜껑을 열어보니 그의 모습은 존재감이 없었다. 장타력과 타율 그리고 주루플레이도 약간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구단 한신 타이거즈에서 메이저리그의 세인트 루이스로 이적을 한 오승환(34)이 위력적인 투구를 메이저 무대에서도 보여줬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데에 이어 ERA (평균 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존재감은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오승환 또한 올해에 말이 참 많았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도박 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큰 논란과 함께 KBO에서는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될 경우에 전 경기 중 절반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는 큰 징계를 내렸다. 선수 생활에서는 역시
레스터시티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시티는 하위권 팀이었다. 레스터시티는 2013-2014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015-2016 시즌에 1부리그에서 132년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승격한지 얼마 되지않은 팀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역사에서도 계속 회자될 엄청나게 대단한 우승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500억을 쓰고도 현재 5위에 머물러있고 다른 부유한 강팀들도 레스터를 막지 못했다. 아스날이 유일하게 이번 시
마이애미 히트는 한국시간 14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103-91로 이겼다.랩터스를 상대로 시리즈 2승 3패로 지고 있던 마이애미는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 승부를 7차전으로 이끌어갔다. 이날 마이애미 히트의 전략은 센터가 없는 스몰볼로 토론토를 제압하며 경기를 이겨냈다. 고란 드라기치가 30득점 7리바운스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드웨인 웨이드는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4쿼터에 들어서 맹활약을 보였다.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는 아마 프리미어12를 시청했었다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한일전에 선발투수로 나와서 총 13이닝 3피안타 21K 무실점이라는 괴물 같은 투구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한일전 인터뷰에서 예의 있는 모습을 갖춰 프리미어12 이후 대한민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오타니는 고등학교 시절 때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가 도내대회 준결승전에서 아마추어 야구 사상 최초로 160km/h를 던져냈기 때문이다. 그리
한국 야구에서 외인 타자들의 역할은 승부를 가를 뿐만 아니라 그 시즌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만큼 얼마나 활약해주는 가는 팀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까지 외인 타자들은 얼마나 좋은 영양가를 주고 있을까.1. LG 트윈스 - 히메네스 LG의 히메네스는 등장부터 거셌다. 벌써 김재환과 같이 홈런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의 등장은 투수들에게 공포감을 준다. 국내 프로 야구장 중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 구장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비거리는 구장과 관계없이 길고도 길었다.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막바지로 가면서 1년간의 리그경기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미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2015/16 시즌 EPL 챔피언이 되었고 사람들은 더 이상 볼거리가 없다고 투정한다.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1위와의 반대에 있는 순위표에서는 한창 눈치싸움이 진행중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중상위권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3장의 티켓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다음 시즌 E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 1위를 내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를 스윕 했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외국인 용병들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다.1차전에서는 롯데의 린드블럼이 7과 ⅓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그간의 부진을 털어놓았다. 린드블럼의 호투만이 아니었다. 아두 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기록하며, 상승세라고 볼 수 있는 장원준에게 기선제압을 했다. 두산이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기에, 그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2차전에서 역시 두산은 에이스 투수를 내밀었다. 에이스 니퍼트가 롯데의 레일리와 맞붙었다. 결과는 2
232일만에 복귀다. 강정호는 첫 경기부터 건재했고, 여전했다. 복귀전 에서 다이아몬드에 멋진 홈런을 그려내며 강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병살 수비 중 주자와 충돌해 무릎에 큰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 부딪친 주자 코글란의 과한 플레이는 야구팬들의 공공의 적이 됐었고 , 위의 영상에서 보듯 부상당시 상황은 꽤 심각했다. 그러나 강정호는 거기에 굴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뒤 겨울에도 그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으며, 재활에만 집중했다. 구단의 트레이닝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그의 의지에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국 뮌헨이 이번에도 4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4강전에서 AT 마드리드를 만난 바이에른 뮌헨은 어웨이에서 1-0으로 패했다. 홈구장인 알리엔츠 아레나에서는 2-1로 승리했으나, 동점일 경우 원정 다득점 우대 진출이기 때문에 뮌헨은 결승 티켓을 AT 마드리드에게 넘겨줘야 했다. 뮌헨은 올 시즌 트레블을 결국엔 놓치고 만 것이다. 뮌헨은 2012-13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이끌던 시즌이 마지막 트레블이었다. 2013-14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을 맡
박병호와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위풍당당한 한국인의 괴력을 과시했다. 박병호와 이대호는 각각 시즌 7호 홈런과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 팀 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호는 3호, 4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또한, 4호 홈런이 역전 홈런이 되며 시애틀에 큰 힘을 주었다. ‘박뱅’이 ‘빅뱅’을 일으켰다. 박병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7호 홈런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에 한걸음 다가갔다. 또한, 아메리칸리그에서 신인들 중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신인왕이 되는 것이 더 이상 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