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디자인팀과 함께 하는 포토샵 강의_3주차
엠플 디자인팀은 뭘 할까?_글자 꾸미기
안녕하세요! 벌써 3주차 후기로 돌아온 디자인팀입니다. 포토샵 교육 OT날, 3주차부터는 알아두면 아주 유용한 수업을 할 것이라고 몇 번이고 강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중요한 수업의 시작을 열어줄 세 번째 수업은 바로 글자 꾸미기, 일명 ‘엠플 디자인팀은 뭘 할까?’입니다.
MC+ 홈페이지를 접속하면서 한 번쯤은 우측이나 하단에 있는 배너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배너를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글자만 쓰는 것이 아닌, 배너 주제에 맞게 꾸미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글자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자 꾸미는 방법을 알아두면 배너는 물론이고 영상, PPT 등에서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화기애애했던 3주차 후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지영 학우의 A반에서는 ‘네온사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네온사인처럼 빛나는 듯한 효과를 포토샵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그럼 수업 내용을 응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든 학생의 작품을 보겠습니다.
배운 내용을 정말 완벽하고 예쁘게 응용한 모습입니다. 글꼴부터 색상까지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떼어다 박은 듯한 신비로운 모습이 참 인상 깊습니다. 왕초보의 실력이 맞나 의심이 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정소윤 학우에게 큰 박수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B반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진아 학우의 B반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자간, 행간을 조절하는 방법부터 테두리(선), 그림자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수업했습니다. 행간은 숫자가 높을수록 위아래의 간격이 넓어지고, 자간은 숫자가 높을수록 글자 좌우의 간격이 넓어집니다. 행간, 자간의 설정만으로도 문장의 분위기가 충분히 달라 보일 수 있으니 기본 글자 설정에 멈추지 말고 꼭 한번 조절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이렇게 배운 것을 응용하여 영화 포스터 글자 패러디까지 해봤습니다. 먼저 우수 작품을 보겠습니다.
어느 쪽이 원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훌륭한 실력입니다. 글자 끄트머리에 분홍색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한 모습이 정말 완벽합니다. 이제 영화 포스터는 물론, 영상 제목을 꾸미는 것에 도전하는 데에도 두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이렇게 벌써 3주차 수업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디자인팀은 정말 슬퍼하고 있답니다. 다음 주에 진행할 마지막 수업 내용은 ‘You're my 누끼 누끼 Boy’입니다. 알아두면 가장 쓸 일이 많은 배경 지우기(누끼 따기)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 다음 주도 더욱 재미있는 수업 후기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한층 더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