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U: 유학생의 일상을 잇다
첫 번째 이야기: 편집진 소개
<영상광고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활동 중인 팀 '대한외국인'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매거진을 제작하고 있다. 우리 팀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여러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독자로 삼아, 그들이 한국에서 보다 즐겁고 편안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매거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창구를 지향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언어 장벽, 문화 차이, 생활상의 어려움 등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 한국 문화 소개, 한국인 재학생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을 병행 운영하여,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SNS에서는 릴스와 카드뉴스를 활용해 생성하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동시에 한국인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에서 문화를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기사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대한외국인' 팀을 소개한다.
'대한외국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콘텐츠로 연결하려는 열정으로 모인 학생들이 구성되어있다. 각자 촬영, 디자인, 기획, 번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점을 살려 팀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제작할 매거진과 SNS를 통해, 경산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 및 한국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
다음은 인스타 @connect_u4 에 업로드된 첫 번째 콘텐츠다.
[Connect U]
안녕하세요!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유능한 에디터 4명이 모여 만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매거진 connect U입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유학생과 소통하며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 언제든 열어보고 싶고 자주 찾아보고 싶은 매거진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정성을 가득 담아, 꾸준히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connect U는 유학생이 단순 '독자'가 아닌 함께하는 '기획자'로, 유학생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재학생과 함께 소속감을 키워가는 매거진입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장기적으로 정착해 살아가는 모든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다양한 소식을 들려줄 편집진을 소개합니다.
권용을 · 김민주 · 김지은 · 이예초
권용을
- 새로운 환경에서도 늘 먼저 다가가는 사람.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매거진을 만들고 싶다."
김민주
- 이야기를 전하고, 마음을 잇는 일을 좋아한다.
"유학생의 시선에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김지은
- 세심한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편집자.
"작은 정보 하나도 따뜻하게 전하고 싶다."
이예초
- 낯선 곳에서도 '연결'의 힘을 믿는다.
"connect U가 유학생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