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광고] 대한민국 VS 브라질 친선경기
2025-10-02 이현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 대표팀의 방한은 2022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유니폼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선수들은 영문 대신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한국 축구의 상징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린다.
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의 복귀가 눈길을 끈다. 브라질 역시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과의 친선전에 앞서 새로운 공식 슬로건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를 발표하며 팬들과 함꼐 도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