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터러시 - 정보원 분석
백태훈, 백지현, 신채린, 정보성은 뉴스 리터러시 강의에서 정보원에 대해서 배우고 탐색해 보았다. 분야에 따라 어떤 정보원이 나오는지 살펴보고 국내 뉴스와 국제 뉴스의 정보원은 무엇인지 어떤 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토론해 보았다.
우선 정보원이 무엇인지 설명한 뒤 매일신문, 경향신문, 중앙일보의 국내 뉴스와 국제 뉴스를 살펴보겠다. 정보원이란 뉴스 소스를 제공하는 각 관공서나 통신사, 사건의 당사자나 목격자, 그리고 연고자 등 을 말한다. 정보원은 정부, 국회의원, 정치인, 국민 등 굉장히 다양하다. 또한, 직접적인 위협이 있을 수 있어 불가피하게 익명을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실명을 원칙으로 한다.
매일신문에 기재된 홍준표 기자의 "5일 연속 상승 ··· 코스피 두 달 만에 2,500선 탈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이 기사의 주된 내용은 코스피 상승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두고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원을 보면 김재필, 류양훈, 미국 연방 준비제도가 있다. 코스피에 대한 기사이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은행과 관련된 정보원들이 등장한다.
경향 신문에 기재된 김서영 기자의 "이번엔 미 의회 대표단 방문에 중, 대만 인근 해상서 무력시위"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이 기사의 주된 내용은 미국 의회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에 대한 중국과 미국, 대만의 입장들이다. 정보원을 보면 대만 중앙 통신사, 주대만 미국 협회, 마카 의원, 관영 신화 통신, 글로벌 타임스, 중국 정부 대만 국방부가 있다. 여러 국가가 등장하기 때문에 세 나라의 정부, 국회의원, 국방부와 같은 정치에 관련된 정보원들이 등장한다.
중앙일보에 기재된 박형수 기자의 "끝 안 보이는 우크라 지원 인플레 유탄에 등골 휘는 서방"이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이 기사의 주된 내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과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것이다. 정보원을 보면 CNN, 일부 지역 언론, 드미트로 쿨레바 외교부 장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워싱턴 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 (WSJ)가 있다. 전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외교부장관이 정보원으로 등장한다. 또한 국제 뉴스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여러 신문이 정보원으로 등장했다.
이처럼 뉴스에는 많은 정보원들이 등장한다. 한 기사에도 최소한 2~3명의 정보원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정보원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독립적이어야 하며,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뉴스 리터러시 강의를 바탕으로 뉴스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정보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제작 : 대구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백태훈, 백지현, 신채린, 정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