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의 발전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

지금 교양이란 무엇인가

2022-10-17     윤수임 Stalker

 18세기에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제1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그라다가 전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가 대량으로 생산하며 19~20세기 초까지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20세기 후반에는 인터넷과 컴퓨터의 등장으로 지식 정보의 혁명이 일어나며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그리고 현재 21세기 초반 이후 지금까지 제2차 정보 혁명이라 불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AI와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정보 기술과 관련된 초연결 혁명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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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면직물 공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방적기와 증기를 이용하는 자동화가 도입되었다. 근대 최초의 공장이다. 그에 따라 스스로 생산하여 필요한 것을 만들던 과거와 달리, 구매하는 소비자의 개념이 생겼다. 이때, 도시의 개념도 발달한다. 농사에서 발전한 것이다. 2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연료 방식인 석탄에서 석유로 발전했다. 이때 자동차와 원동기가 많이 보급되었다. 또 전기가 보급되며, 자동화를 도와주며 생산력을 높여주고, 생산품의 폭도 다양화 시켜줬다. 오늘날 대부분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도 있다. 텔레비전, 라디오와 같은 것들 말이다. 3차 산업혁명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두고 집중한다. 이는 제레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을 보면 알 수 있다. 재생에너지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며, 수평적인 인터넷과 기업이 등장한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알고리즘처럼 빅데이터와 나노기술, 로봇공학 등이 있다. 3차에서 우리가 명령하는 대로 실행하는 것과 달리 가장 적절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매 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일어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사만 짓던 사회에서 어떻게 증기와 석탄이 나올 것을 알았겠는가? 또 석탄과 증기로만 이용하다 어떻게 전기가 나올 줄이야 예상하고 있었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5차 산업혁명이 일어난다면 어떤 식으로 발전할지 감히 정확한 예상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는 교양교육이 필요하다. 점점 발전하면서 사람보다 인공지능의 영역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양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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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어떤 교양교육이 가장 필요할까?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생각한다. 현재 교과 속에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린 지난 코로나를 겪으며 갑작스러운 실시간 온라인 수업 등 4차 산업혁명이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던 것들을 빠르게 배우며 겪었다. 함께 발달한 1인 미디어들과 사이버 렉카, 가짜 뉴스로 인해 거짓된 것들에 휘둘리며, 사회 안에서 갈등이 커지고, 혐오가 조장되며 편가르기가 발생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획득한 지식과 정보로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가 필요하며,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의 필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 번째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듣고 쓰고 말하고 읽기를 반복하며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며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뉴스를 자주 보아야 하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접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들을 비교해 보며, 그들을 비판하고 관점을 이해하며 생각의 다양성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방법들 외에 다른 방법들도 각자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린 더 이상 대학 교양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며 발전하는 세상에 발걸음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