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연출가가 되려는 너 망설이지마!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좀 다른 jtbc’ 에 대해 정보를 공유 할 문주선 민선우 민진홍입니다.

우선, 영상에 대해 설명드린 후 기업 선정 이유, 선배님과의 인터뷰, 집단지성 인터뷰, 이에 따른 저희의 로드맵, 마지막으로 느낀 점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분야는 연출, 작가, 진행자, 편집감독, 카메라맨 같은 기술자, 세트 디자이너,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와 같은 미술가의 큰 분야들로 나누어집니다. 이 분야들 중 저희 조원들은 연출 분야로 진로를 정해서 이 연출 분야를 주제로 자료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출은 크게 CP, PD, AD, FD로 나뉘는데요, CP는 PD의 역할을 10여 년 거친 후 맡을 수 있는 직책이며 해당 제작국에 할당된 프로그램을 맡은 PD들을 조율하고 관리하며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는 사람입니다. 드라마 제작국장, 교양제작국장 등 부장, 국장급 PD를 말합니다.

PD는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하고 필요한 인물을 섭외하고 야외촬영과 스튜디오 연출, 제작비, 계산과 정산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방송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PD는 리더십과 책임감, 추진력과 예술적인 창조성이 필요 됩니다. AD는 PD가 되기 전의 단계로 PD의 역할과 업무를 보조하며 제작과 관련된 모든 잡무를 처리하는 사람으로 출연자 섭외, 장소 섭외, 촬영 및 종합 편집 스케줄을 미리 잡아야 하고 촬영 도중에 스태프들의 식사 장소도 마련하는 등 한마디로 방송국에서 가장 잡다한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FD는 무대를 관리하는 감독인데 사실 무대 감독보다는 조연출 또는 조연출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JTBC 로고 출처:네이버 JTBC 이미지

여러 방송사들 중 저희는 JTBC에 관심이 많아 이 기업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JTBC를 선정한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뉴스룸은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서 많은 신뢰도를 얻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쿡방, 한국 방송에서의 외국인 출연, 음악 예능을 시도해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시도들이 방송인으로서의 꼭 필요한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JTBC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 중 00학번 변상환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pd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지휘자라고 생각하는데 구제척으로 어떤 일을 하냐는 질문에 촬영, 구성, 편집, 종편 등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게 맞고 말 그대로 프로그램 디렉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학생 때 하신 활동 중에서 지금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학교생활 2년 동안 학교 교내방송국에서 활동을 한 게 큰 도움이 되셨으며 단편영화나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동기로 jtbc에 들어갔냐는 질문에는 경력을 많이 쌓았고 직장에서 이미지를 잘 관리하며 맡은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jtbc에서 주의 깊게 본 요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경력과 성실함, 이미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하시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이 무엇이며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통솔력, 리더십, 소통, 사람 간의 관계라고 말씀해 주셨고 스태프들 간의 갈등이 있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셨냐는  추가질문에 가볍게 식사 자리나 술자리를 만들어서 양쪽 이야기를 잘 듣고 조율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당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금 20살, 1학년 후배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으며 학과에서 하는 활동, 동아리나 mt 활동 등에 다 참여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집단지성으로 JTBC를 방문하였는데 JTBC 김상우 본부장님과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입사시험 때 대학 네임이 많이 많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총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 -2단계에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오직 실력을 보며 3 -4단계는 학교를 보지만 1 -2단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저희는 방송인이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쪽으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뭐든지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카페,아랑카페를 알려주시며 올라오는 공지나 정보를 참고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 언론인을 위한 아랑카페 사진 출처:아랑카페 캡쳐사진

저희는 선배님과의 인터뷰와 집단지성의 인터뷰를 통하여 저희의 로드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1학년 때는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단계로 관심이 있는 분야의 랩실에 들어가 활동을 하고 MC PIUS로 글 쓰는 능력을 키웁니다. 2학년 때는 경험하기 단계로 많은 공모전과 학교 내외에서 진행하는 특강들을 들으며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고 경험해봅니다. 3,4학년 때는 2학년 때 정한 구체적인 진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인턴십 활동, 스텝 활동 등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실력을 다집니다. 또한 들어가고자 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찾아보고 그 기업에 맞는 인재상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jtbc에 대한 여러 기사와 학술자료를 읽으며 방송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단지 목표로만 잡고 있던 pd라는 꿈을 위해 어느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학년마다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다. 또한 선배님께서 강조하셨던 역량들에 대해 잘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에 맞는 많은 활동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00학번 변상환선배님과 JTBC 김상우 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pd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조원: 21916363문주선, 21916460 민선우, 21916648 민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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