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도민일보

  제주도는 다른 지역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지대이기 때문에 항상 비가 많이 오면 홍수가 잘 발생을 하지 않은 곳으로 들었던 기억과 함께 물이 모이거나 저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논 분화구를 제외하고는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이 제주도에 다른 곳은 없는 곳으로 알고 있기도 하고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대지의 특성으로 인하여 다른 지형보다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곳이 제주도이며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폭포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비가 오지 않더라도 떨어지는 것이 폭포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제주도에서는 비가 와야만 물이 떨어지는 폭포가 있게 된다.
  제주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여러 폭포들 중 생각나는 폭포에 대해서 말해보고 추천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엉또폭포가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과거 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비만 오면 물이 떨어지는 기존의 폭포와는 다른 느낌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엉또폭포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TV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이는 계기가 됨에 따라서 엉또폭포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고 특히 비가 오고 난 다음날의 방문자의 수는 훨씬 늘어나는 기존의 폭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TV 방송은 제주도의 색다른 풍경인 엉또폭포에 대해서 소개를 하게 되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제주도에서도 잘 알지 못하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엉또폭포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된다.

              ▲ ⓒ제주 도민일보

  엉또폭포가 알려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도 하고 제주도에 여행을 할 경우 꼭 방문을 하는 폭포인 천지연 폭포가 있다. 군대를 가기 전 1년 휴학을 하던 중에 가끔 어린 시절에 자주 가고 놀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천지연폭포를 10년 만에 다시 들린 적이 있다. 과거에는 항상 시간이 나면 자주 왔었던 곳이었지만 점점 귀찮고 자주 보는 주변의 모습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자주 천지연폭포에 가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들린 천지연폭포는 예전의 똑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장소 하나마다의 어린 시절 기억에 빠져들기도 하면서 기억을 떠올리면서 생각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기도 하였고 오랜만에 방문을 하고 나서는 이제는 자주 고민이 있을 때마다 자주 천지연 폭포로 가서 아무 생각 없이 걷기도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기분 좋은 폭포소리와 물소리를 한 번에 들으면서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천지연폭포 안에 야외 공연장은 여름밤이 되면 제주 국제관악제의 음악공연과 다양한 문화 공연의 장소로 바뀌면서 뜨거운 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물소리와 시원한 장소가 하나로 합쳐진 제주도의 천지연 폭포로 가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면서 시원한 여름의 제주도의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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