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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지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순위를 매겨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1순위를 가족이라고 답 할 것이다. 성인이 되어 대학교에 입학해서 친구들을 사귀고, 연애도 하면서 부모님과의 연락이 뜸해져도 여전히 우리의 1순위는 가족 일수밖에 없다. 집에 오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부모님의 목소리, 배가고파 식탁에 앉으면 한상 가득 차려져있는 집 밥, 힘들 때 말없이 등을 토닥여주는 따뜻한 손길 무엇 하나 버릴 수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러한 화목한 가정을 없애는 장애물이 있으니 바로 가정폭력이다.

▲ ⓒnews peppermint

가정폭력은 콕 집어서 무엇이다. 라고 설명할 수 없다. 형제끼리 장난삼아 한대 쥐어박은 것도 가정폭력이 될 수 있고 엄마가 아들에게 홧김에 욕설을 퍼붓는 것 또한 가정폭력이 될 수 있다. 심지어 성적학대 또한 빈번하게 일어난다.  나 또한 어릴 적 동생에게 화가나 손찌검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또한 가정폭력이 될 수 있다. 특별히 도구를 사용해서 때리지 않아도 언어적인 폭력도 이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화목한 가정을 파괴하는 가정폭력은 어떻게 예방해야 될까?

첫째. 주기적으로 가족회의를 만들자.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 다녀와 피곤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그동안 있었던 일이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만들면 가족들 간의 소통도 원활해지고 그동안 몰랐던 고민도 들으면서 가족들 간의 관계도 원만해지리라 믿는다,

둘째. 10초만 생각하고 얘기하자. 가족끼리 얘기하다보면 분명히 화나고 답답한 얘기가 나올 수 있다. 가령 진로문제 라든지 용돈문제 등 예민한 문제에 관해 얘기하다보면 언성이 높아지고 심하면 폭력까지 이엉질수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 10초만 더 생각하고 애기해보면 어떨까. 당장은 화가 나지만 잠깐 동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님 혹은 자식의 입장을 이해하고 돌이켜 생각하여 가정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가족이 우선시 되는 행동을 하자.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화가 많으면 해소대상이 가족에게 불똥이 튈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스트레스 해소는 운동이나 음악 감상 혹은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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