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학교

여전히 한글은 어렵고 헷갈리시죠?

컨텐츠 팀이 도와드리겠습니다! 4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함께 배워볼까요?

▲ 위키백과

1. -서 / -써

서 와 써는 평소에도 굉장히 많이 쓰는 말입니다. 그만큼 뭐가 맞는 말인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쓰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는 자격이나 지위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어. 나는 선생으로서 너를 가르칠 의무가 있어. 이같이 자격이나 지위에 대해서 말할 때 ‘-서’를 씁니다.

-써는 수단이나 방법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수업을 열심히 들음으로써 시험을 잘 쳤어.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함으로써 살이 10kg가 빠졌어. 이같이 수단이나 방법에 대해서 말할 때 ‘-써’를 씁니다.

 

 

2. 낫다/ 낳다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틀리는 말입니다. 낫다 와 낳다는 아예 다른 말인데 아직까지 많이 틀리는 말인데 정의를 쉽게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낫다는 보통 아프거나 병에 걸려서 나았다, 어떤 대상과 비교를 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내 것이 너의 것보다 훨씬 낫다. 다친 상처가 낫다. 이런 상황에 ‘낫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낳다는 새끼나 아이나 알을 낳다 즉 출산하다 와 같은 뜻으로 낳다를 사용합니다. 또 결과를 가져오는 상황에서 낳다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고양이가 어제 새끼를 낳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낳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들! 알아두어서 나쁠 것 없겠죠?

정확히 알고 사용해봅시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by 김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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