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축구라는 스포츠는 인기가 가장 많은 스포츠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아시안컵, 올림픽에서도 축구라는 종목이 있다. 그리고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의 리그가 있다. 잉글랜드는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은 라리가. 등 굉장히 많은 리그가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도 축구리그가 있다. 바로 K리그다. K리그는 1983년 4월 12일부터 2019년 현재까지 굉장히 역사가 깊은 국내 축구 리그다. 2019년 현재는 K리그1에 12팀, K리그2에 10팀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큰 리그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K리그 구단이 우승을 한 적도 있다. 그만큼 K리그는 아시아에서 굉장히 역사가 깊고 명문인 리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고, 월드컵에서는 독일을 이김으로써 국내에서 축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K리그의 인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국리그 축구 리그의 인기가 올라간다는 것이 말이다. 국내 축구 팬인 나에겐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 ⓒ대구FC

고등학교부터 K리그 팬이었던 나로서는 이번 시즌 K리그가 더욱 흥미진진하다. 강팀이라고 평가받는 팀이 질 때도 있고, 상대적으로 약 팀으로 평가받는 팀이 이겨서 승점을 챙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흥행의 주역 대구 FC를 보면 굉장히 기분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K리그 구단들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다. 나는 울산 현대라는 팬이다. 고등학교 때 울산 현대의 경기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또 울기도 할 정도로 굉장히 울산 현대라는 구단을 좋아한다. 최근에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팬으로서 기쁠 따름이다. 안타깝게도 국내 축구리그를 별로 챙겨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꾸준히 하는 말이 있다. 직접 구장에 가서 보면 굉장히 재밌을 것이라고. 이 말은 정말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내 주위에도 직접 경기를 보러 가서 꾸준히 경기를 챙겨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경기장은 못 가봤지만 내가 가본 울산 문수 경기장의 분위기는 굉장히 뜨겁다. 축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선수들 팬 사인회를 기다리는 사람들, 공을 차고 있는 어린 친구들. 이런 분위기는 직접 경기장에 가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이겼을 때 환호하는 사람들, 졌을 때 아쉬워하는 사람들 까지. 축구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면 더욱 재밌는 K리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K LEAGUE

앞으로 더 재미있는 K리그를 기대하고, K리그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K리그의 매력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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