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은 조용하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곳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시험 기간에만 도서관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평소에는 도서관을 잘 방문하지 않는다. 본교에서는 기존의 도서관에서는 생각을 할 수 없었던 ‘창의 융합 프라자’ 개관식을 2018년에 진행을 하였으며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요즘 한국 사람들에게 책은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대중교통에 타보면 예전에는 흔히 보였던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모바일이 등장을 함에 따라서 종이보다는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읽는 것에 사람들은 많이 빠져 있다. 하지만 도서는 현재의 지식을 미래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맡아서 과거의 지식이 종이로 된 책을 통해서 전달을 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책, 도서이다.

 

  ▲ ⓒ교보문고

  사람들에게 우리는 문학과 책을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라는 도서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본 도서는 장영희 교수가 강연 혹은 인터뷰를 한 내용을 하나로 모은 도서로 장영희 인물에 문학과 도서 그리고 번역에 대해서도 같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도서이다. 우리에게 문학이라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그냥 학교의 수업시간에 읽었던 문학이 전부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문학이라는 것은 충분히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을 할 수 있으며 평소에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중요한 어느 분야에서든지 인재를 떠올리면 항상 상상력은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고정된 학습 교육을 받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상상력은 부족한 능력이지만 그런 문제도 문학과 도서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도서는 우리에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현재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뽀로로’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과거에는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영상보다는 어머니가 책을 읽어주는 경험을 다 가지고 있지만 현재에는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 ⓒ김홍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가 있다. 더글라스 멜록의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시이다. 언덕위에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 골짜기의 관목이 되어라. / 그러나 시냇가의 제일 좋은 관목이 되어라 / 나무가 될 수 없다면 덤불이 되어라 로 시작을 하는 시로 최근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고 조언을 줄 수 있는 시로 마음의 위로도 같이 받을 수 있는 시로 이 책을 읽고 시를 보면서 두 번 힘이 된다. 여전히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우리에게는 책은 항상 우리를 위로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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