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리틀포레스트

안녕하세요! 새롭게 돌아온,

'최고의 안주는 알싸한 추위와 함께 마실 사람, 최고의 안주는 우리와 함께 씹어 먹을 영화',
친구끼리 영화를 이야기하는 병맛 채널, 저희는 '영화친구'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라디오는 없었다. 이것은 라디오인가, 개판인가.

라니 - 야 니 지금 뭐 듣는데?

강강 - 니 이거 모르나? 완전 핫한데. 이거 니도 한번 들어봐라

라니 - 아 그래서 그게 뭔데?

강강 - 영구~

라니 - 그게 뭐?

강강 - 영화 친구~

띠리리 리리리~~~

두 번째 리뷰하는 영화는 일본 원작의 영화, 김태리 주연 '리틀 포레스트(2018)'입니다.

남들보다 뒤쳐져도 괜찮아, 남들보다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는 아직 청춘이니까.
혜원과 재하, 은숙이 청춘이 만들어가는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지만 뭐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아 고향으로 온 혜원과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작은 농촌 마을에서 살아가는 은숙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보내는 혜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려는 혜원에게 사계절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

DJ 다디, 강강, 라니는 영화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따스한 영화 속

'자연과 사람이 사는 것은 비슷하다. 사람이 자연 옆에 있을 때, 사람 답고 사람다워진다.

외면하고 살았던 누군가에 대해, 자신의 내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영화'

성공을 위해 행복을 포기하는 20대 청년들에게 힘은 주는 영화.

마지막, 우리들의 한 줄 평!

"'배가고파 돌아왔다.'는 김태리에게서 씁쓸한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힐링인가 고민"

"tvN 예능 '삼시세끼' 영화판"

"'작은 숲(Little forest)'이 자연의 작은 숲인가, 자기 내면의 자기 숲인가"

각자 내리는 영화에 대한 한 줄평 등. 영화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 친구는 친구끼리 영화를 이야기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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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성다희 이강규 출연

성다희 박정진 편집
신지선 디자인

작성. 김란희

영화친구 fksgml3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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