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 우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좋든 싫든 어떠한 감정을 지니면서 살아온다. 괴롭고 지치고 외로운 삶을 지니면서 살아오는 사람들은 어떨까 삶은 괴롭기만 할까 아니면 환경과 주변을 탓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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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계적으로 나타내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장에서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 2장 저세상은 있는가 3장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4장 지금 여기에 사는 의미란 5장 부모와 자식의 깊고도 괴로운 인연 6장 인간관계는 왜 괴로운가 7장 힘든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7개의 목차로 구성했다.

이 책에서의 저자는 삶이 힘들고 괴롭고 지친다는 이유는 자신과 삶에 주어진 것에 대해서 의미를 전한다. 또한 탄생이 있다면 죽음은 당연히 있으며 그로 인해 사람은 당연히 괴로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태어났으며 그만큼 경험을 중요시 여긴다. 나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태어났나 어떤 걸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단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내게 소중한 것은 어떠한 게 있는가 하던지 물음을 바꾸라고 전했다. 우리는 힘든 삶을 가지고 살아올 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보통 나의 자신을 낮추고 세상과 환경을 탓한다 하지만 그것보단 질문을 바꾸어 나의 자신을 높이고 환경을 탓하기보단 어떤 점이 나에게 소중한 가를 물어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으로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히 간단하지 않은 인생이다. 하지만 이 인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남들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있다거나 고민이 많으며 힘든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추전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게 사실이며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는 게 대부분이다. 운명은 나 자신에게 달려있지 남에게 달려있지 않다. 그렇다 남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야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될 것이다. 왜 이렇게 힘들까란 말보단 소중한 걸 찾는 사람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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