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0대 미혼모 입니다."
#2.
"갑작스레 찾아온 뱃속에 아이를 낳아 키우기에는 전 경제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3.
"주변의 인식 때문에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조차 알리기 쉽지 않습니다."
#4.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 낙태를 생각하기도 했어요."
#5.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도 가봤지만 낙태수술은 불법이라 수술이 불가능 했습니다."
#6.
"집으로 돌아오면서 저는, 태아의 생명을 죽이려고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7.
"마음 같아서는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8.
"하지만 아이를 낳아서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습니다."
#9.
"저는 지금 저를 둘러싼 현실적인 상황과 생명을 죽이는 죄책감 사이에서 고민이 너무 큽니다."
#10.
"만약 제가 낙태를 선택하게 된다면 저는 살인자일까요?
기획,구성,디자인 C-today
차하늘 C-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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