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 ⓒ네이버 영화

생애 최고라고 생각하는 영화 ‘아바타’는 2009년에 개봉한 모험, 액션 장르의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하자면,

인간은 에너지 고갈로 다른 행성을 침략하려 한다. 주인공은 그중에서 ‘아바타’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서 ‘나비족’이라는 한 공동체 중심부에 투입된다. 그 프로그램은 인간의 의식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하나의 생명체를 다루는데, 이 생명체로 생활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간다.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를 보고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전에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줄거리와 화려한 그래픽들이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바타는 내가 생각하는 외계인과 다르게 파란색이며 키가 매우 크고 긴 머리카락을 가졌다. 체형은 인간과 똑같아서 친근감 느껴졌다. 이러한 특징 중 특히 내가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영화에 나오는 생명체들과 주인공의 머리카락을 붙여 교감하는 장면이었다. 교감을 하면 생명체를 타고날 수도 있으며 공격하라는 지시도 내릴 수 있다. 교감 후 하늘을 나는데, 환상적인 환경들과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비행 장면들은 나의 상상력을 깨워주었다. 나도 이런 세상에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게 해줬다.

현재 ‘아바타’와 같이 그래픽이 대부분인 영화에서 명작을 뽑자면, ‘마블’의 ‘아이언 맨’, ‘어벤저스’ 등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흥행하는 영화들도 많지만 내가 이때까지 본 영화 중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는 ‘아바타’라고 말할 수 있다. 개봉한지는 오래됐지만 그만큼 충격을 주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많은 족들이 힘을 모아 전쟁을 하는데, 액션 장르인 만큼 짜릿하게 느껴졌다. 어느 한쪽이 멋있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그 전쟁하는 장면 자체에 감탄을 했다. 미세한 장면들 때문에 더 몰입감을 생기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만한 장면들로 액션을 펼치는 영화 ‘아바타’를 보며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