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리얼 클래스 라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의 광고이다. 본 광고는 유튜브 광고를 통해서 접 할 수 있다. 광고는 시험지의 형식인 세로방향으로 보여 진다. 일단 유튜브에서 세로방향의 광고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적당하다.

거기에다 시험지 형식의 광고로 퀴즈를 내기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정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짜 미국식 영어를 현지인이 알려줌으로서 믿음이 가게 된다. 그리고 광고에선 재밌게 볼 수 있는 미국영화, 미드, 미국애니메이션 등에서 나오는 대사를 이용해서 공부에 활용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라는 부담감을 확 줄여주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하여금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또 광고모델인 타일러는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과 ‘문제적 남자’ 에서 한국 사람들 에게 지식인 이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한국말도 잘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언어에 능통하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진 방송인이다. 타일러는 광고모델이기도 하지만 리얼클래스의 강사이기도 하다. 리얼 클래스는 타일러를 강사로 쓰는데 그치지 않고 타일러를 광고모델로 하여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광고하는 동시에 타일러를 강사로 초청했다는 광고도 동시에 한 것 이다. 즉, 일거양득의 광고를 보여준 셈이다.

또 여러 가지 버전의 광고 중 이번 광고는 ‘위 베어 베어스’라는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위베어베어스는 한국에서 ‘곰 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2015년 11월 21일에 첫 방송했으며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위베어베어스 캐릭터는 한국의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 식품, 학용품 등과 많은 콜라보 상품이 만들어 지는 등 주목도가 꽤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리얼 클래스’에서 영어 문장 예시 영상으로 주목도 있는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것도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한국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한국에서는 영어나 중국어 등의 회화프로그램 상품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그렇게 다양한 프로그램 상품 중 광고로 경쟁에서 한발 더 앞장 설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리얼 클래스의 광고는 눈에 띄는 시험지 형식과 주목도 있는 캐릭터 사용 또한 영향력 있는 ‘타일러’를 강사로 섭외한 것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보는 모바일 광고시장을 공략한 점에서 우수한 광고라고 평가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