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잡음들을 견디며 살아간다. 사람들의 웅성대는 소음과 공사판의 시끄러운 굉음, 가끔씩 귓가를 맴돌며 윙윙대는 전자파음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리들은 우리의 귀를 피곤하게 만든다.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라"는 말이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면에 이어 청각적인 면 역시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럴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밖에서 가져온 긴장을 쉽게 내려놓게끔 돕고, 가볍게 집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음악에는 굉장히 다양한 장르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고 생각되는 장르, 뉴에이지를 소개하려 한다.

 

 

▲ 네이버 뮤직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나요 (Do You Remember The First Time We Met) - 316

 

▲ 네이버 뮤직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Spring Comes With You Warm Embrace) - 316

 

▲ 네이버 뮤직

거짓처럼 봄은 다시 오겠지 (Spring Will Come Again As Always) - 316

 

▲ 네이버 뮤직

말라버린 꽃이 다시 피지 않듯이 (Like A Dried Flower That Never Blooms Again) - 316

 

▲ 네이버 뮤직

망향 (No Way To Go Home) - 316

 

 

 위 노래들은 모두 가수 '316'이 만들어 낸 뉴에이지다. 네 곡 모두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낸다. 또한, 뉴에이지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쏙 들어가게 할 만큼 모든 곡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어떤 곡은 애절하게, 어떤 곡은 부드럽게 표현되어 각기 다른 감정들을 표현한다. 곡에는 등록된 가사를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으나, 사람들은 노래가 전하는 무수한 메시지들을 읽어낼 수 있다. 그게 바로 뉴에이지의 매력이다. 오늘은 크고 복잡한 소리들에 지친 당신의 귀를 섬세한 뉴에이지를 통해 쉬여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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