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에서는 예전의 언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대게 PD나 기자를 꿈꾸었는데 그 이외에 요즈음 새롭게 나오는 직업이나 미디어에 대해 다룬다.

-언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게 PD나 기자를 꿈꾼다. 하지만 한 가지 길만 가려고 하면 불안해 지는 법이다. 하나의 진로만 정답 취급하지 않으면 훨씬 많은 선택지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 커뮤니케이션북스

미디어가 양적으로 성장하다 보니 미디어 시장의 몸집도 커지고, 광고시장이 활성화 되어 기존 직종이 세분화 되었다. 광고의 글귀·문안을 만드는 ‘카피라이터’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제작의 방향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마케팅 리서처’는 예전부터 있던 직종이었으나,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언론 전공자들의 관심도 커졌다. 직종의 전문화, 세분화 영향은 기존의 PD직업도 편성 PD, 예능 PD, 교양PD 식으로 특화 중이다. 광고와 유사한 분야인 홍보도 점차 일상적 선제적 방식의 기획홍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제품·브랜드의 특성과 주 소비자를 파악해 기업·상표·도메인 등의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미스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생기고 소비자의 항의가 발생하는 등 기업의 위험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컨설팅하는 ‘배드뉴스 코칭 전문가’ 까지 등장했다.

▲ 출처 : The PR

이 단원에서는 요즈음 미디어 시대가 발전했고, 언론,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PD나 기자 말고도 꿈꿀 수 있는 더 많은 직업이 있다는 사시를 알려주고 다양한 직업이나 간단한 설명,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부분들이 많다. 취업에 대해서 막막함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단원이다.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단, 직업 선택의 폭을 미디어의 PD나 기자로 한정하면 안된다. 그것만이 성공한 인생인 양 스스로를 옭아맬 필요는 없다. 대신 자기가 좋아하는, 열정을 갖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행복하기 위해 사는 인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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