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Sony korea의 미러러스에 대한 광고이다. 광고의 시작은 넓은 바닷가에 홀로 서있는 정우성의 모습으로부터 광고가 시작된다. 분위기 자체는 웅장하고 고요함이 나타나고 음악에서도 마찬가지로 무겁고 고요한 모습을 띈다. 그러다 갑자기 한 오토바이가 오는 소리를 듣는 정우성은 그 찰나의 순간을 알파 미러러스에 담아낸다. 그렇다면 왜 Sony의 알파 미러러스 광고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는지 확인해보자

▲ @sony korea 유튜브 캡처

Sony의 알파 미러러스의 광고에서는 물론 분위기도 분위기고 노래도 노래지만 아무래도 알파 미러러스만의 장점을 내세웠기에 다들 주목했을 것이다. 정우성의 모델로 선택한 거에 대해서도 주목한 이유에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기능적인 측면을 많이 보여줬기에 놀랄만한 광고이다. sony는 광고를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물론 현시대에는 여러 dslr과 미러러스는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안 좋은 곳이 없을 정도로 카메라들이 좋아졌다. 또한 다른 카메라의 회사들도 광고의 중요성을 알고 광고에 대해 더 공들이기도 한다. 그런데도 불과하고 왜 다른 광고보다 sony korea의 알파 미러러스 광고에 눈이 갔는가 한다면 보통 일반적인 카메라들은 기능적인 측면도 많이 요구하지만 기능적 측면보다는 감성적인 측면으로 많이 다가간다. 보통 카메라들의 광고를 보면 잊지 못할 추억들은 사진으로 남겨라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등 기능적인 모습보다는 사람들에게 울림을 전하는 광고를 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sony의 알파 미러러스는 딱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오히려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만한 광고로 남게 됐기 때문이다.

▲ @sony korea 유튜브 캡처
▲ @sony korea 유튜브 캡처

물론 광고에서는 오토바이 말고 스포츠카 아니면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광고의 분위기와 느낌에서는 찰나의 순간을 오토바이로 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아무래도 그 분위기와 가장 어울렸으며 시선을 끄는데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화려한 광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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