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커뮤니케이션북스

언론에 관련된 직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PD나 기자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직업을 무조건 직접을 정하고 난 후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는 직업들을 찾아가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를 한다.

요즘에는 신문, 잡지, TV, 라디오 중심인 것보다도 1인 미디어나 SNS가 중심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다. 하지만 신문, 잡지, TV, 라디오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분야가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직업도 늘어나고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언론학의 뿌리는 ‘수사학’인데 수사학은 “어떤 경우에나 활용될 모든 가능한 설득의 수단을 관찰 또는 발견하는 학문”이다. 수사학이 영국, 프랑스, 미국 등으로 옮겨가 발전했고, 우리나라는 미국의 저널리즘학을 중심으로 하였다. 계속해서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신문학과에서 신문방송학과, 그 후 커뮤니케이션학과나 언론정보학과로 변했다.

언론학의 무게중심이 커뮤니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으로 이동하고 때마침 소셜미디어 시대를 맞아 소통의 가치가 중시되면서 직업의 스펙트럼이 확장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새로운 것을 찾아 정보를 알리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정보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면서 직업을 PD나 기자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직업을 찾아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들의 기본은 ‘표현 능력’이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 사유, 느낌, 감정을 자신의 언어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다. 표현을 잘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전달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문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말하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함으로써 기초능력을 갖춰야 한다. 한 분야만 엄청 잘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고,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즉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PD, 기자 등 많이 알려진 직업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직업들을 찾아보고 여러 방면으로 길을 열어두고, 한 분야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교양, 문학 등 많은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자신의 표현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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