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수업 5강 요약

PD, 기자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다, 라는 제목과 함께 5강은 새로이 생겨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학과 관련 직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선 ‘4대 매스미디어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로’, ‘늘어난 미디어, 늘어난 일자리’ , ‘추락하는 기성언론의 입지’ , ‘광고, 홍보 뜨고 직종마저 세분화되다’ , ‘미디어 융합이 가치사슬을 바꾸고 있다’ , ‘언론학, 신문방송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 ‘인문학과의 만남으로 가시권으로 들어온 직업군’ , ‘새로운 로망을 향하여’ ,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으라’ , ‘인문학과 말하기, 글쓰기로 기초체력을 다져라’ ,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 ‘Back to Basics!'까지 총 11개의 많은 소제목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각 단락마다 내용들이 길지 않은 양으로 간단히 이루어져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는 단원이었다.

▲ 출처 - 네이버 책

‘4대 매스미디어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로’에서는 제목 그대로 기존 미디어에서 새로운 미디어가 다채롭게 생성되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늘어난 미디어, 늘어난 일자리’에서는 새로운 미디어의 생성에 따라 기존 pd와 기자라는 핵심 직종이 더욱 다분화 되고 다른 중요 직책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추락하는 기성언론의 입지’에서는 기존 언론의 신뢰도가 물론 아직 높긴 하지만 새로운 인터넷 언론 등의 신뢰도와 입지가 상위권에 들어오고 있으며 그에 따라 기성 언론의 입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광고, 홍보 뜨고 직종마저 세분화된다’와 ‘미디어 융합이 가치사슬을 바꾸고 있다’에서는 소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말하고 있기에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언론학, 신문방송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에서는 과거 기성 중요 매체에 따라 학과명이 생성되었는데 점점 학과명이 그 핵심인 언론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 뒤 모든 내용이 소제목만 봐도 딱 예상되는 내용으로 나와 있어서 소제목만 봐도 그 내용을 다 읽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출처 - pixabay 무료이미지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직종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에 따라 학우들도 진로를 정하는 데 많은 고민이 따르는 것이 보이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진로를 가지고 있습니까?이번 단원은 딱 반으로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앞쪽 반은 시대의 발달로 다양한 미디어와 다양한 일자리가 생겨났다는 점을 보여주며 PD, 기자뿐만 아니라 본인이 진짜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판로가 생겼으니 행복한 직종을 가지라 말하고 있고, 반은 그러기 위해 작자 개인적인 팁과 생활에서 얻은 교훈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솔직한 생각으론 이런 내용들은 아직 1학년이긴 하나 이미 학과 생활을 하며 선배나 교수님들께 많이 들었던 부분이다. 그리고 앞서 읽었던 주제들과 다르게 너무도 가볍고 쉬운 내용이라 마지막 단원이란 이미지에 반해 반전이었다. 물론 이제 와서 다시 곱씹어 보자면 커뮤니케이션을 막 공부하기 시작한 학도들에게 꼭 해야 할 기본적인 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앞의 단원들의 내용에서 심오하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기에 비교적으로 이렇게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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