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R 울산 vs 강원

 

▲ ⓒ울산현대축구단공식홈페이지

울산현대축구단은 축구의 비전(Vision)이 존재한다.

-우리는 프로다

-프로의 생명은 팬이다

-우리는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뛴다

 

▲ ⓒ마이데일리뉴스

항상 울산 현대 축구단의 축구 비전처럼 팬들을 위한 경기를 항상 펼쳐 주고 있다. 문수축구 경기장(울산 현대 축구단의 홈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전 열두 번째 선수를 항상 소개를 해주며 경기를 시작한다. 열두 번째 선수 그 이름, 바로 처용 전사이다. 항상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는 처용 전사들 그리고 경기를 같이 뛰지는 못하지만 목소리로 힘이 되어 주는 처용 전사가 있기에 울산 현대 축구단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처용 전사들의 응원에 힘 입어 울산의 호랑이들은 승리로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하는 것 같다.

 

MY Team ULSAN ! 울산현대축구단 연혁

<2017>

- KEB하나은행 FA컵 우승

-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4위

-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프로스포츠단상(장관상)

- K리그 최초 프로통산 500승 달성(7월19일 VS 강원)

<2012>

- 2012 하나은행 FA컵 4강

- AFC 챔피언스리그 2012 우승 / 총 12경기 10승 2무 0패 9연승

- AFC 챔피언스리그 페어플레이상

- AFC 챔피언스리그 MVP(이근호)

- AFC 2012 올해의 클럽상

- AFC 2012 올해의 선수상(이근호)

- AFC 2012 올해의 감독상(김호곤)

- FIFA 클럽월드컵 2012(일본) 진출 - 최종 6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위 / 18승 14무 12패 60득점 52실점

 

▲ ⓒNews1

 현재 시즌인 2018 K League Classic 울산은 15승 11무 7패를 하였고 3위로 K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를 하였다. 마지막 33R 울산 VS 강원 경기가 10월 20일 토요일 14시에 울산 문수에서 진행되었다. 이때 울산 감독 김도훈은 K리그 2위인 경남과 승점 2점 차라 강원 경기를 승리를 하여 2위를 탈환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 ⓒNews1

 33R 강원은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잠가서 진행을 하였지만 울산 맹수 호랑이에게 맥 없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울산 호랑이들은 매섭게 몰아붙였고 후반 63분 박용우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76분 주니어의 쐐기골로 2:0으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K-League Classic은 이제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상위 스플릿 대열에 합류한 울산 현대 호랑이. 2위 팀인 경남 FC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 차에 불구 하다. 스플릿 라운드의 경기는 단 3경기 10월 28일 일요일 16시 울산 vs 경남 중요한 경기가 예정이 되어있다. 이 경기에서 울산이 승리할 경우 승점이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2위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울산은 이 기회를 살려 조 2위로 치고 나아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데일리안뉴스

또한, 울산은 FA Cup 일정을 소화해야 할 것이다. 리그 성적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울산 현대 호랑이에게 중요한 FA Cup 준결승 일정이 남아 있다. 하나은행 FA Cup 울산 vs 수원, 대구 vs 전남으로 대진표가 확정 났고 최고의 큰 경기가 성사가 되었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또한 FA컵까지 우승을 확정 짓는다면 울산에는 최고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울산 현대 축구단 맹수들, 마무리는 호랑이답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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