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지식백과

 소크라테스는 논박이 오고가는 대화를 권장한다. 그렇기에 대화를 잘하려면 논리와 이성을 잘 따라야 한다. 그리스인들은 폭력이 없는 대화를 해결하는 모습이 보인다. 말이란 상대방과의 소통이 끊임없는 대화여야 한다. 그리고 샤틀레는 진정한 관계가 되려면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화가 많이 이루어질수록 관계가 더욱더 깊어진다. 그리하여 커뮤니케이션이란 대화로 인한 상대방과의 만남이다. 힘 대신 말로 결정해야 한다. 그렇지만 단순히 말하기라고 대화만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서로를 통해 득을 보기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최후의 선택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불가피하게도 폭력을 쓰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신체적이거나 물리적인 폭력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폭력적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말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발전하는 와중 설득이 문제점으로 잡혔다. 단지 수익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말이다. 이 문제는 그저 간단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다시 한 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다.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면서도 자기성찰을 안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공부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것이 오직 그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게 다가 아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방향과 목적에 대해 고뇌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차적 사명이다. 이렇게 알아보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가 다르게 다가온다. 예전에는 커뮤니케이션을 대화라고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그 대화를 잘하기 위해 말을 하는 힘을 많이 길러야겠다는 것이 더 추가되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살면서 평생 해야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식을 많이 쌓아야겠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