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핸드폰 보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얄미운 ASMR

 지금 보시는 광고는 2018년 '메가박스'의 영화관 관람 에티켓 캠페인 광고입니다. 

▲ 출처 - 유튜브

 '블랙 팬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사람들에게 에티켓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극장에서 휴대폰만 보는 사람들에게 "집에 있는 게 낫지 않아?", '네가 반딧불이냐', 앞 좌석을 발로 차는 행위에 대해 "앞 좌석 아저씨가 욕하는 거못 들었지 안 듣는 게 나아 내가 대신 사과드릴게",'너도 발로 차여볼래?', 영화관람 후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놔두고 가는 사람들을 보고 "그럼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는 건가?", '너의 인격도 버리는 거냐?'라는 직설적인 말을 통해 기존에 에티켓 캠페인처럼 단순히 '발로 차지 맙시다', '쓰레기를 꼭 잘 버립시다.', '휴대폰은 매너모드'등 보다 더욱 가깝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를 시작으로 '데드 풀 2', '앤트맨과 와스프'등 많은 새로운 영화들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매년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그만큼 영화관 에티켓에 대한 문제들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습니다.'영화 상영 중 휴대폰 불빛', '매너 푸드', 팝콘 분사'등 에티켓을 지키지 못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노키즈 존'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에서 에티켓을 위한 캠페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출처 - 유튜브

또한 현재 유튜브로 활동하고 있는 '천재 이승국' 섭외로 영화리뷰할 때의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통해 조금 더 친숙하고 잘 들린 것 같습니다. 'BJ 감스트', '임다'등 공중파까지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광고로 활용하는 방법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개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많은 유튜브를 사용하는 광고들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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