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을 하루 앞두고 있다. 대학생들은 아쉬운 방학을 뒤로 하고 바쁘게 개강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휴학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방향을 찾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창업’이다. 실제로도 기업이나 대학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들이 많이 열리고 지원해주기도 한다. 그 중 일부는 공모전을 통해서 창업의 길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번 요즘 뜨는 토픽에서는 이들을 위한 창업 공모전을 소개해보겠다.

▲ ⓒ하이트 진로

1. 제 3회 청년창업리그

접수기간: 2018년 7월 23일 ~ 2018년 9월 21일

첫 번째로 소개할 공모전은 식품 관련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공모전이다. 응모 주제로는 외식업 및 식품 활용 창업 아이디어나 새로운 외식업 컨셉, 식품 브랜드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법으로는 사업계획서나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경쟁성, 시장성, 상품성, 발전성, 안정성으로 총 5분야로 분류되어 평가된다. 이 공모전은 1차 합격 후 창업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창업이 처음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공모전이다.

 

▲ ⓒ아이디어마루

2. 제 17회 청년, 대학생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기간: 2018년 6월 18일 ~ 2018년 9월 18일

두 번째로 소개할 공모전은 청년, 대학생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주제로는 사소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거나 황당하더라도 모험심이 구현된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사업화 가능성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뽐내야한다. 이 중에서도 이미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이디어는 제외하고 특허가 등록되어도 사업화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응모가 가능하다는 특이점이 있다. 응모 자격으로는 1990년생부터 2000년생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 공모전은 기존과 차별되어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이고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우선 선발하겠다고 강조한다.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설마 이게 되겠어?’하며 포기했던 사람들이라면 모험심 있게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혁신적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받고 있다. 혹여나 생각만 하고 망설였거나 실패하여 포기했던 경험, 또 진로에 있어 고민되지만 창업은 두려운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란 말처럼 직접 경험해보는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은 없다. 두려워 말고 도전하자!

BY. 김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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