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게스트의 출연?!

안녕하세요! 상원DJ입니다. 4월 12일 목요일! 사연방송 녹음이네요!

오늘의 DJ는 아현DJ, 준녕DJ, 다예DJ, 그리고 현지DJ가 아닌!! 새로운 특별 게스트! 효영씨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지DJ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어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녹음을 하고 온 DJ들은 게스트를 가끔 초대해서 녹음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저희 요대생은 적극적으로 게스트를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녹음부터 많은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날씨도 좋아지고 있는 지금, 사연 들으면서 힐링하러 가볼까요?

▲ ⓒ요대생

첫 번째 사연입니다! 다예DJ가 읽습니다!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무언가를 결정할 때 힘듬이 있습니다. 특히 밥 먹을 때요! 밥을 먹을 때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친구와 밥을 먹을 때 아무거나 먹는 것이 상관은 없지만 가끔은 그 음식이 안 땡길 때도 많아서요. 요즘에는 사먹는 경우가 많다 보니 결정을 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떻게 하면 결정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라고 고민을 보내주셨네요! 되게 단순하고 귀여운 사연이네요. 크게 공감하는 요대생 DJ들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상원DJ) 일단 이런 가벼운 주제의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사연이 귀엽네요! 저도 밥 먹을 때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전 일단 밥 같은 경우엔 종류를 먼저 나누고 고르는 것 같아요! 그 날 그날에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이런 식으로 나눈 뒤에 “아 오늘은 뭔가 초밥이 먹고 싶어!”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일식을 고른 뒤에 메뉴를 고르죠!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나누면서 고른다면 되게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음식 결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사연자 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두 번째 사연입니다! 아현DJ가 읽습니다!

중3때부터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서로 너무 좋아해서 같은 대학교에 왔지만 다른 과이다보니 자주 못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틈틈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남자친구는 툭하면 외박을 하고 새벽까지 술을 마시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잔소리도 하고 그랬지만 남자친구는 그러지 마라고, 구속 받는 느낌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했습니다. 저는 맨날 펑펑 울었습니다. 만난 시간도 길고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그 남자가 좋지만, 남자는 새로운 시작을 하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달달한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면 계속 그 남자가 떠오르고, 친구들한테도 고민을 털어봤지만 생각이 너무 납니다. 해결해주세요! 라는 사연 보내주셨네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우리DJ들의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들어보시죠!

상원DJ) 음..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본인은 좋아하지만 헤어진 상황 자체가 너무 슬프네요. 제 생각엔 시간이 분명 해결해줍니다. 지금은 너무나 힘들고 지치고 생각이 나지만! 본인의 일에 집중해보면 차차 잊어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통해서 잊어버리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운동하면 그런 감정들이 차차 없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사연자 분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구요! 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지 않을까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분명 그 남자보다 좋은 남자가 많을 것 같으니까요! 사연 감사하고 꼭 밝은 모습으로 다시 사연 보내주세요!

이렇게 1부 사연이 끝이 났습니다! 특별 게스트죠? 효영 씨 되게 잘하시네요 말을! 기대 이상인 것 같고, DJ들도 점점 말솜씨가 느는 게 보여서 좋네요! 그럼 중간 노래는 스페셜 게스트가 꽂힌 노래라고 합니다. 멜로망스의 YOU 듣고 오겠습니다! 바로 2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연입니다! 스페셜 게스트 효영씨가 읽습니다!

18학번 풋풋한 새내기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생이 된 여자입니다. 신입생 환영회에 가서 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데, 유독 저한테 잘해주시는 선배에게 약간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날 애들과 함께 또 술을 마시고 선배 자취방에서 재워주셨습니다! 아, 물론 선배는 다른 자취방에서 잤어요! 그 선배는 너무 자상하고 얼굴도 초.초.초 잘생겨서 결국 저는 짝사랑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오빠는 모든 사람에게 잘해준 거였고 저혼자 착각을 했죠.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에 연락을 했는데 연락은 끊겼습니다. 아직 좋아하고 연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사연 보내주셨네요!! 우리 DJ들의 경험(?) 들어보실까요!

상원DJ) 음.. 얼굴부터 성격까지 완벽한 선배를 만나셨네요.. 정말 그것 자체가 운이 좋은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마음만 가지면 나중에 후회가 될 수 있잖아요? 먼저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좋은 결과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다 잘해준다는 건 그저 겉모습일 뿐 인거니까! 사연자 분에게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밥을 사달라고 한다던가! 어떤 질문을 해본다던가! 관심 표현 방법은 충분히 많은 것 같고 자신감이 제일 큰 문제인 거 같아요! 요대생 듣고! 바로 자신감 가지고 연락 한 번 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면 알려주세요!! 파이팅 :)

 

네 번째 사연입니다! 준녕DJ가 읽습니다!

아.. 제 사연이네요.. ! 안녕하세요! 요대생을 너무나 즐겁게 듣고 있는 상원DJ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년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 여자친구는 저와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엄청 친하던 베프였습니다. 하지만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 순간 좋아하는 감정이 한 순간에 생겨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생활이 너무나 바빠서 많이 신경을 못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그런 시기에, 그 친구가 이사를 가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에게 말하면 저희의 사이를 항상 의아해합니다. 헤어지고 다시 어떻게 친구가 되냐고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지금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게 이해 못할 정도의 사이인가요? 요대생 DJ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라고 보냈.. 습니다.. 과연 요대생 DJ들의 반응은? 궁금하시죠? 들어봅시다!

상원DJ) 아, 일단 너무 부끄럽네요.. 저의 반응은 딱히 크게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들어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꼭 들어보세요!

이렇게 사연 방송 끝이 났네요! 오늘은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해봤습니다! 되게 재미가 있네요 정말! 물론 요대생 멤버끼리 해도 재밌지만, 게스트가 있으니 되게 새로운 느낌입니다! 게스트 방송 앞으로도 자주 하면서 홍보도 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라디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응원해주고 들어주시는 분이 점점 많아지던데 너무 감사합니다! 팟빵 순위도 차차 오르고 있고 조회수도 증가하는 추세라서 요대생 멤버들은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럼 다음 주 월요일 연예계 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 재밌게 청취해주세요 :)

*요대생 업로드
팟빵 : 화,금 18시
페이스북 : 화,금 19시

*요대생 듣는 방법 두 가지!!
1. 팟빵 앱을 깐다 → ‘요대생’ 검색을 한다 → 청취한다.
2. 페이스북 ‘요대생’ 페이지에 들어간다 → 녹음 링크를 타고 청취한다.

페이스북링크:https://m.facebook.com/%EC%9A%94%EB%8C%80%EC%83%9D-379809085826488/
팟빵 링크 : http://www.podbbang.com/ch/16294

*요대생에게 힘을 주는 법!!
1. 페이스북 페이지 ‘요대생’ 좋아요를 누른다.
2. 팟빵 로그인 후 구독하기와 하트를 누른다. 댓글도 단다!

*요대생의 구성원들♡
기획/홍보 : 손승희(기획장), 김가희, 홍선아
편집 : 강민창(편집장), 손민정, 정병재, 김현주
DJ : 한상원(DJ장), 노현지(DJ장), 이현정, 공유나, 이태욱, 김아현, 정다예, 장준녕

BY.한상원,김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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