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ch King은 1인 미디어 제작자로,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을 통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Vine'과 'YouTube'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2011년 제다이 고양이라는 영상으로 3일만에 100만 뷰를, 총 500만뷰를 달성했고 그 후속편이 1000만뷰를 달성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Zach King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영상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상에서 보이는 센스와 창의력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그의 마술같은 영상들 중 일부분이다.

  'Vine'에서 6초의 마술사, 편집의 신이라 불리는 Zach King은 짧은 시간 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의 독창적인 카메라 각도나 원천이 궁금한 아이디어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축구공을 달마시안으로 변신시킨다거나 하늘 위 구름을 집어 먹는, 파리의 에펠탑을 뽑아낸다거나 문이 닫긴 지하철과 자동차를 넘나드는, 눈 앞에서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건 일도 아니다. 그를 마술사라고 부르는 이유는 분명 거짓인걸 알면서도 내 눈을 의심하게 하기 때문이다.

  Zach King은 어릴 적부터 비디오 카메라에 눈길을 보였으며, 그가 13살에 불과할 때 카메라와 삼각대, 매킨토시(Apple iOS 기반 컴퓨터)에 파이널 컷 프로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도구를 모두 갖출만큼 영상에 대한 관심이 컸다. '파이널 컷 프로' 사용법을 찾을 수 없었던 2008년 당시, 그는 웹페이지 '파이널 컷 킹 닷컴 (FinalCutKing.com)'을 열어 직접 튜토리얼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으며, 유투브에서도 자신만의 노하우를 올리면서 영상 편집 강의를 하기도 했다.

  현재 유투브 구독자 약 260만명, 조회수 1억 3천회 이상으로, Zach King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영상 편집 기술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호주 켈로그 마케팅 캠페인이나 LG G3 광고, 저스틴 비버의 'Sorry'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해 진가를 드러고 있다. 또한 며칠 후 개봉할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트레일러에서도 함께했다. 다음은 Zach King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의 트레일러 티저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상 매력과 개성을 담은 책, 'Zach King: My Magical Life' 을 출간했다. 겉으로 보면 다른 책과 다를게 없는 평범한 책이지만, 어플과 책을 함께 본다면 아래와 같이 '살아있는 책'이 된다. 어플 설치 후에 책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움직이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책에 미션과 게임기능이 숨어있어 보는 내내 흥미를 돋군다. 그는 자신의 책을 홍보할 때도 역시 남다른 영상을 사용했다. 다음은 그의 책 'Zach King: My Magical Life' 이다.

 그는 영상 편집 마술이라는 분야를 스스로 개척했다. 자신의 창의력과 자유자재의 편집 기술,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자신만의 분야를 만들어낸 Zach King. 앞으로의 '잭킹 마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Zach King의 유투브│https://www.youtube.com/ZachKingVine  

MC Plus 홍보팀 이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