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스토리S4 Ep#10 - E-1 챔피언십 and 레전드들의 은퇴

▲ ⓒ사커스토리

안녕하세요! 사커스토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 장비 문제로 인해 결방한 후 조금의 보완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Rewind Weekly와 주간~ EPL!, 이이있슈(이주의 이슈가 있슈)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Rewind Weekly에서는 EAFF E-1 챔피언십을 다뤘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아시안컵 역사상 첫 2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구대 출신 한국 대표팀 김해운 골키퍼 코치님께서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하셨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으며, 북한을 상대로 1-0 승리, 일본을 상대로 4-0 대승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 ⓒ사커스토리

주간~ EPL!에서는 '수성 vs 웅기 더비'로 불리기도 한 아스날 vs 리버풀과 번리 vs 토트넘 홋스퍼, 레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vs 첼시를 프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는 프로 뺨치는 만담을 준비했는데요. 직접 청취하면서 들어보시면 더 좋겠죠?

이이있슈에서는 엘 클라시코와 히카르도 카카&토마시 로시츠키의 은퇴를 다루고 겨울 이적시장을 살짝 겉핥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엘 클라시코가 돌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대격돌! 부진하는 레알이지만 그래도 라이벌 더비는 라이벌 더비만의 동기부여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 ⓒ이데일리

카카와 로시츠키도 은퇴했습니다. '메날두 시대'가 열리기 전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AC 밀란에서 축구 그 자체를 보여줬던 카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함께 잦은 잔부상에 시달리며 선수 생활을 마감한 카카와 로시츠키의 향후 축구계 생활을 사커스토리가 응원합니다.

겨울 이적시장도 살짝 다뤄봤습니다! 아스날 이적설이 돌고 있는 토마 르마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버질 반 다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상으로 오늘도 사커스토리는 열심히 등산했습니다. 다음 주 사커스토리가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에 대비해 미리 2017년 인사를 하겠습니다. 1년이 훌쩍 흘렀고 사커스토리도 벌써 시즌 4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사커스토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초심 잃지 않는 사커스토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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