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카드뉴스는 시사IN 「가난하면 굶는 게 당연한가요?」 <2017.12.2.> 에서 보도한 기사를 참고로 하여 제작했습니다.

 

 
 
 
 
 
 
 
 
 
 
 
 

 

#1.

삼각 김밥과 컵라면.
대학생 김철수(가명)씨의 점심입니다.


#2.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은 돈은 대부분 생활비로 나가고요.
교재비나 방세, 통신비까지 내면 남는 건 얼마 없어요.”


#3.

빵과 우유.
대학생 이하나(가명)씨의 점심입니다.


#4.

“아침은 거의 굶어요. 식비를 아껴야죠. 평일엔 공부에 과제에 대외활동,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밥을 잘 챙겨먹을 시간이 없어요.


#5.

그러다보니 중간에 쉬는 시간 때 빨리 먹을 수 있는 걸 먹게 되죠.
사실 요즘 몸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기도 해요.”


#6.

높은 등록금, 방세, 생활비로 청년들은
가장 먼저 밥을 포기했습니다.


#7.

“밥 한 끼라도 제대로 된 걸 먹자.” 는
말 한마디에 한숨이 나오는 청년들.


#8.

기아대책은 이런 청년들을 위해
청년 도시락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9.

식비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신
그 시간에 자기계발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0.

실제로 청년 도시락 사업을 통해 삶의 변화가 찾아온 청년도 있습니다.


#11.

“이제 제대로 된 삶을 사는 거 같아요.”
청년들은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한 끼를 먹습니다.

 

기획, 제작, 디자인 C-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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