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남은 올림픽의 현주소

평창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

2017년을 말미에 둔 11월 현재 2018년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국제적인 행사인 동계올림픽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관심은 굉장히 미적지근하다. 사실상 박근혜 게이트가 이미 굉장히 많은 비리를 저질러 둔 상황이라 이미 식어버린 음식이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올림픽의 식상을 빛 좋은 개살구 아니 빛도 안 좋고 속도 썩어버린 개살구 일지도 모르는 상황 어찌 됐든 올림픽은 이제 성화봉송을 열심히 달리며 열기를 나름 올리는 중이다.

▲ 출저 - 연합뉴스

이미 해 먹을 만큼 해 먹고 재정상의 문제가 너무 심하다

사실 평창 부근에는 여러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없었지만 유치 이후 시간에 쫓기든 많은 경기장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1400억 정도 들여서 건설한 개, 폐회식장에 지붕이 존재하지 않는 점 이미 알펜시아 리조트가 성수기를 제외한 상황에서 엄청난 적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박근혜 게이트를 통해서 K스포츠 재단의 비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올림픽 후원을 하려 했던 회사들이 등을 돌려 이미 4000억 가량의 예산이 펑크가 나게 되었다. 이미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림픽의 열기는 국가비리를 수사하는데 열을 내게 되어버렸다.

▲ 출저 - 연합뉴스

부실한 예산에 맞는 부실한 시설 그리고 평창렬

이미 스키점프대부터 위치 선정이 잘못되어서 평창의 스키점프대는 산 정상에 지은 점으로 인해서 초속 평균 3.6m/s의 바람이 불게 되었다. 이는 경기가 가능한 3.0m/s의 기준에서 한참 넘어가는 기준인데 즉 스키점프는 밤에만 할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알파인 스키장을 건설할 때 국내 최고의 원시림인 가리왕산에 건설하여 온갖 야생동물들의 자리는 결국 스키장으로 변하고 12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잘라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 속 평창의 주민들은 굉장히 말도 안 되는 가격의 바가지를 씌우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경기 2개를 보고 하루 숙박하는 코스가 1인당 90만 원을 넘어가는 등 이미 이는 인터넷 신조어로 평창렬이라는 단어로 많은 비판을 받는 실정이 되었다.

 

▲ 출저 - booking.com (알펜시아 리조트)

오래전부터 시작된 폭탄 돌리기가 문재인 정부로..

사실 이러한 문제는 아주 예전부터 계속되었으며 위에 이야기한 거뿐만 아니라 ktx 개통, 동계올림픽의 표가 정말 안 팔리는 점, 자원봉사자들에게 갑질을 하는 올림픽 주최 측, 로고 표절 논란, 평창 아라리요 논란 등 이미 셀 수 없이 올림픽을 이용해서 일어난 사건사고들이 이미 시작 전부터 점칠 되고 있다. 사실 문재인 정부는 표를 구매하며 아이돌 콘서트를 끼워팔기를 하는 등의 조치로 국가적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많은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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