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감수성이 폭발하는 계절 가을입니다.
식욕과 더불어 음악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2.

미컴과 학우들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떤 노래가 담겨 있을까요?

 

#3.

아이유 - 가을아침

 

#4.

아이유의 목소리가 이렇게 가을과 잘 어울렸던가.
양희은의 가을아침을 아이유의 느낌으로 잘 해석한 노래
그녀의 목소리에는 가을 아침 집을 나서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게 해주는 힘이 있다.

<by. 이형일>

 

#5.

소심한 오빠들 - 그대가 가을이라면

 

#6.

대학교 1학년, 한창 과제도 많고 힘들었을 시기,
만원 버스에서 책으로 가득 찬 가방을 메고 사람에게 치여 지쳐 있었다.
그 때 들었던 노래다. 뭔가 위안 받는 느낌도 들고 가사도 좋아서
10월 달부터는 항상 이 노래가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간다.

<by. 주예진>

 

#7.

윤종신&규현 - 늦가을 (1분 10초~1분 40초)

 

#8.

음악천재 윤종신과 음색깡패 규현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옛날노래임에도 촌스럽지 않아서 가을에 듣기 좋다.

<by. 백지연>

 

#9.

악동뮤지션 - 시간과 낙엽

 

#10.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문득 창문을 통해
바라본 가을 풍경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노래를 들으며 나무에 달려 있던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면
문득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걸 느낀다.

<by. 홍주연>

 

#11.

Marketa Irglova and Glen Hansard - If You Want Me

 

#12.

영화 Once의 OST로 유명한 노래.
건조하고 쌀쌀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깊어 가는 가을밤에 들으면
어느샌가 따라서 부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by. 장보람>

 

#13.

kotaro oshio - twilight

 

#14.

여름은 대부분 열정을 상징한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그 열정은 사그라들고 침착해진다.
그 모습이 해가 저무는 황혼과 비슷한 거 같다.

<by. 곽재일>

 

#15.

깊어가는 가을, 학우들이 추천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기획,디자인 C-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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