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다지기 + 글자 꾸미기(중급)

▲ 이진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MC+ 디자인팀입니다! 긴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드디어 2학기 포토샵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2학기 때도 포토샵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그에 보답하고자 강의실도 더욱 넓어진 컴퓨터실로 바뀌게 되었고, 인원도 더 추가하여 총 15명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수강생들은 무려 재수강률 100%에 도달하며, 포토샵 강의의 위력을 한껏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 이진아

 

1주차는 기존 수강생에게는 복습의 의미로, 새로운 수강생에게는 시작의 의미를 담은 ‘기초 다지기’로 첫 수업의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수업에 자주 사용할 도구뿐만 아니라, 포토샵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를 알아보고, 사용 방법을 익히는 등 가볍게 몸을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학기 때 배웠던 누끼 따기(배경 지우기)와 글자 효과를 함께 이용하는 글자 꾸미기 ‘중급’ 난이도에 도전해봤습니다.

순서가 복잡하여 집중하지 않으면 헷갈리기 쉽고, 난이도가 어려웠기 때문에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질문하는 수강생들도 많았고, 수강생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많은 만큼, 우수 학생을 많이 선정하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우수 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해줄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우수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해보겠습니다.

 

▲ ⓒpixabay / 성현우 수강생의 작품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훌륭한 응용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예상치도 못한 실력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김설이 학우와 이주윤 학우는 물체를 깔끔하게 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조용호 학우는 누끼 따기는 조금 아쉬웠지만, 글자를 뒤집는 발상을 선보여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성현우 학우는 새로운 수강생임에도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글자 효과를 선보였습니다.

이상으로 1주차 수업 후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재미있는 ‘자막 만들기’ 수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포토샵을 배우는 열정만큼 2학기도 힘차게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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