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리원전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자,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입니다.”

 

#2.

6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1977년 완공 이후 40년 간 가동돼 왔던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3.

이미 고리원전은 2007년 설계수명을 끝이 났지만
한수원에 수명연장 요청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승인을 해주며 한차례 수명연장이 된 원전이었습니다.

 

#4.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건설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총 25기고 그 중 2기가 새 정부의 탈 원전의 정책을 맞아
설계가 잠정 중단 됐습니다.

 

#5.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
많은 나라들이 탈 원전을 외치며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기 시작했습니다.

 

#6.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환영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7.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점과
아직까지 완전하게 확보 되지 않은
기술로 성급하게 결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8.

또한, 한국은 대규모 방사능 시설을
해체 경험이 없고 핵심 해체 기술 부족합니다.
그 외에도 추가 폐쇄 비용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9.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정부는 2032년 12월 말까지 해체를 완료하겠다고 했습니다.

 

#10.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 있는 우리의 원전의 역사,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고민해야합니다.

기획,디자인 C-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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