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행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행선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대해서 소개한다.

▲ 레이디경향

일본에는 유명한 테마파크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도쿄의 ‘디즈니 월드’ 나머지 하나는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할리우드 영화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편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갑자기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2014년 해리포터 존을 개장하고 부터다.

▲ PHOLAR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신기한 교복을 입은 남녀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는데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해리포터 교복들이다. 영화 속 기숙사 별로 교복, 머플러, 뱃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놓고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엠마왓슨이 입었던 보라색 드레스까지 함께 볼 수 있다.

해리포터 존에는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단연 인기가 많은 기구는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이다. 포비든 저니(Forbidden Journey)는 해리포터 존의 호그와트 안을 구경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기본 2시간 이상은 기다려야하는, USJ에서도 인기 많은 놀이기구이다. 어트랙션을 마치고 나오면 졸업 수료증을 챙겨준다.

▲ 김지영

이뿐만이 아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거리마다 여러 캐릭터의 인형탈들이 연극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한다. 위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와 쿠키몬스터이다. 가끔 펜과 종이를 주면 싸인을 해주기도 한다.

 

하루에 1~2회 정도 미니언 스트릿 쇼가 진행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미니언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니 잊지말고 촬영하도록 하자!

무더운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족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함께 기록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여름 방학에는 일본 오사카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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