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행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행선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대해서 소개한다.
일본에는 유명한 테마파크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도쿄의 ‘디즈니 월드’ 나머지 하나는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할리우드 영화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편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갑자기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2014년 해리포터 존을 개장하고 부터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신기한 교복을 입은 남녀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는데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해리포터 교복들이다. 영화 속 기숙사 별로 교복, 머플러, 뱃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놓고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엠마왓슨이 입었던 보라색 드레스까지 함께 볼 수 있다.
해리포터 존에는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단연 인기가 많은 기구는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이다. 포비든 저니(Forbidden Journey)는 해리포터 존의 호그와트 안을 구경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기본 2시간 이상은 기다려야하는, USJ에서도 인기 많은 놀이기구이다. 어트랙션을 마치고 나오면 졸업 수료증을 챙겨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거리마다 여러 캐릭터의 인형탈들이 연극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한다. 위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와 쿠키몬스터이다. 가끔 펜과 종이를 주면 싸인을 해주기도 한다.
하루에 1~2회 정도 미니언 스트릿 쇼가 진행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미니언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니 잊지말고 촬영하도록 하자!
무더운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족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함께 기록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여름 방학에는 일본 오사카 여행을 계획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