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정책 - 3부

 

 

 

 

최종발언 & 후기

장보람 일단 정부 차원에서 법적인 재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요. 그리고 흡연부스 같은 경우에는 정부차원에서 조금 더 보완을 하여서 흡연자들이 편하게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유광종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법적으로 재제만 하고 있는데 정부는 법적으로 재제만 할 것이 아니고 보건복지부에서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만들어지도록 정부가 크나큰 지원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웅기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일단 정부차원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장을 해도 선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측에서 적당한 타협을 통해서 정책을 보완해야합니다.

 

윤동규 담배 4500원 중에 70퍼센트 이상이 세금으로 빠지고 있는데 이런 세금을 제대로 걷어서 제대로 된 시설확충, 제대로 된 정책마련이 시급합니다.

김경민 흡연자의 권리를 보장을 제대로 못한 것은 정부의 잘못이지만 건강의료보험을 보면 흡연자에 대해서 의료비용들도 비흡연자가 부담을 일정부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이해를 해서 개선을 해가야지 너무 비흡연자 중심의 정책이나 흡연자 중심의 정책으로 쏠리는 현상은 발생하면 안 됩니다.

허수영 지금 설치되어있는 흡연부스가 제대로 관리되어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연정책이 담배를 끊도록 권장을 해야 하는데 담배를 부정적으로 보고 공익광고에서도 담배를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담배를 끊도록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아닌지 금연정책에 대해서 정부가 개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수성 일단 담배 값 인상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정부는 흡연자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국가에 돈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세금을 올리는 거 같습니다. 또한 실제로 흡연부스도 많이 없습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버스정류장, 공원, 유치원, 법원, 도서관 이렇게 몰려있습니다. 흡연부스를 설치해도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부스도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흡연자의 권리가 많이 위축 된 거 같습니다.

 

 

드디어, 금연정책이 끝났습니다. 이번 영상은 특별히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저희의 뒷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내부적으로도 어떤 방향으로 갈지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퀄리티 높은 토론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5월 1일)는 ‘최저시급 1만 원 이상으로 인상해야한다 VS 인상하면 안 된다.’ 라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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