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가 먼데이 콘텐츠 홍보팀의 손승희입니다.

야구가 먼데이 4회에서는 1부에서 주중 3연전과 주말 3연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시즌 우승팀도 예상해 보았고 이어진 2부에서는 사망 토론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했습니다.

1부

주중3연전

한화와 삼성의 경기는 11일 11:8, 12일 5:3, 13일 1:5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11일 경기는 결과적으론 11대 8로 한화가 승리한 경기였지만 이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4회 말까지 4대 2로 한화가 이기는 추세였으나 삼성의 선방으로 4대 8 더블스코어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되나 했지만 이경기는 9회까지 8대 8을 유지하다 마지막에 정근호 선수의 결승타로 11대 8이 되었습니다.

기아와 두산의 경기는 4:16, 8:4, 4:3으로 11일 경기는 두산 선수들의 타격감이 좋았지만 나머지 경기는 전체적으로 기아의 선수들이 두산 투수들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기아의 임기영 선수와 핵터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T와 넥센의 경기는 11일 2:12, 12일 3:5, 13일 7:6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1일 경기에서는 시범경기 리뷰에서 눈여겨볼 선수로 지목했던 주권 선수가 자책점 9실점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반면 신채호 선수와 최태희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12일 경기는 양은 선수가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이택근 선수가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KT의 선발투수였던 오주원 선수도 좋은 경기를 펼쳐주었지만 전체적인 넥센 선수들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3일 경기 또한 9회 윤요섭 선수의 결승타로 KT가 승리했습니다.

LG와 NC의 경기 결과는 11일 3:4, 12일 0:5, 13일 1:3입니다.  11일 경기에서는 차우찬 선수와 장현식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고 두 선수는 각각 자잭점 4점과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2일 경기는 소사 선수와 핵커 선수가 선발했는데 이 경기 역시 선발투수인 두 선수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소사 선수가 나승범 선수의 홈런을 피하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3일 경기는 모창민 선수가 결승타를 날렸으며 승리 투수인 제프 맨쉽 선수는 1년차 신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자책점이 1.89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와 SK의 경기는 11일 6:4, 12일 1:2, 13일 10:11로 1위와 2위 팀답게 12일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홈런의 수가 매우 많았던 경기입니다. 13일 경기에선 이대호 선수의 4호, 5호 홈런도 나왔습니다.

주말3연전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6:9, 4:6, 3:0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OLD 유니폼 데이 즉 클래식 시리즈 컨셉으로 진행되어 양 팀의 팬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 클래식 시리즈 유니폼을 입은 삼성의 장원삼 선수(출처-영남일보)

두산 VS NC의 경기는 10:6, 11:2, 0:4로 대체적으로 두산 선수들의 타격이 돋보였던 경기입니다. 14일 경기에서 에반스의 3호, 4호 홈런이 나왔고 유희관 선수가 8이닝까지 자책점 2점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5일 경기에선 에반스의 5호, 박승혁 선수의 1호, 2호 등이 있었습니다.

SK와 한화의 경기는 14일 6:2, 15일 12:4, 16일 10:1로 SK의 압승이었습니다. 이번 주중 3연전 동안 나주완 선수는 2번의 결승타를 날려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편 비아누에바 선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패전투수로 기록되어 제2의 류현진 선수가 아니냐는 평을 들었습니다. 또한 장민재 선수는 자책점 4점으로 시범경기에서 보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T와 LG의 경기는 14일엔 2:5, 15일엔 1:0, 16일에는 5:12였습니다. 이 중에서 15일 경기는 양 팀 모두 합쳐 안타가 30개나 나오는 대기록을 세웠다는 점이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넥센과 기아의 경기는 14일엔 최형우 선수의 홈런 이 결승타가 되어 2:3, 15일 경기는 기아 선수들의 전체적인 선방으로 2:5, 16일 또한 안치홍 선수의 결승타로 6:7 기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주일간의 야구 리뷰를 끝으로 야구가 Monday DJ들은 각자 우승 팀을 예상해보았습니다.

지영 DJ는 LG와 롯데, 경연 DJ는 롯데, 광종 DJ는 LG, 강규 DJ는 두산과 롯데로 대체적으로 하위권 구단들이 이번 시즌의 우승을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한편 10위 팀도 예상해보는데 지영 DJ는 삼성, 경연 DJ와 광종 DJ는 SK를 지목했습니다.

2부

▲ 롯데의 이대호 선수(출처-스포츠서울)

▲ KT의 이대형 선수(출처-스포츠서울)

2부에서는 새롭게 시도된 콘텐츠인 사망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 사망 토론의 주제는 <이대호선수가 올 시즌 도루를 3개 하느냐 VS 이대형 선수가 올 시즌 10개의 홈런을 치느냐>였습니다. 첫 번째 지목에서 지영 DJ, 광종 DJ는 이대호 선수가 도루를 3개 하는 게 더 가능성 있을 것이라 지목했고 강규 DJ와 정훈 DJ는 이대형 선수가 10개의 홈런을 치는 것이 더 가능성 있을 것이라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이대호 선수가 도루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3번의 시도는 가능할 것이며 이대형 선수는 진로를 하면 빛이 나는 선수이지만 홈런 10개는 무리일 것이라는 결론으로 마지막 지목에서 만장일치로 이대호 선수의 도루 3개가 지목되었습니다.

 

이번 주 야구가 먼데이 재밌게 들으셨나요!? 야구가 Monday 4회에서는 2부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더욱 알찬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매주 더 새롭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야구가 먼데이는 팟빵에 매주 화요일 업로드되니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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