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뮤직 '브루노 마스'

 1985년생 10월 8일에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레게, 록, 힙합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으며 그가 음악인으로 자랄 수 있게 디딤판이 되어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2살이 되던 해, 통통한 모습이 레슬링 선수인 ‘브루노 사마티노’를 닮았다는 이유로 그에게 ‘브루노’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바로 제가 어떤 가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지 대충 예상하셨을 겁니다. 바로 세계가 인정한 꿀 성대를 가진 가수! ‘Bruno Mars(브루노 마스)’입니다. 그가 부른 많은 곡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심금을 울렸던 곡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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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마스는 B.O.B의 노래 ‘Nothin’ on You’를 피처링 하면서 음악의 세계로 들어옵니다. 그리곤 2010년 그의 데뷔 앨범인 <Doo-Wops & Hooligans>를 발매하게 됩니다. 타이틀곡인 ‘Just The Way You Are’는 경쾌한 리듬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첫 싱글인 이 곡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게 되고, 신인이 낸 첫 앨범의 곡이 빌보드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에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또한, 그의 데뷔 앨범도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 팔려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해 브루노 마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성 솔로 가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처럼 그의 첫 앨범은 상도 수상하고, 사람들에게 인지도도 높일 수 있어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발매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는 곡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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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그는 2012년 2번째 정규앨범인 <Unorthodox Jukebox>를 발매합니다. 브루노 마스 곡 중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이 앨범에 들어있습니다. 바로 ‘When I was your man’이라는 곡입니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묻어나는 브루노 마스의 애절한 목소리는 가사를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슬픈 노래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제목 그대로 내가 너의 남자였을 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내용입니다.
 

‘너에게 꽃을 사주고 너의 손을 잡았어야 했어 모든 시간을 너와 함께 보냈어야 했어
내가 너의 남자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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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최근에 푹 빠져있는 브루노 마스 노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앨범. <24K magic>입니다. 이 앨범 속 마지막 곡인 ‘To Good To Say Good bye’입니다. 타이틀곡 못지않게 브루노 마스의 스타일을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에게 브루노 마스 곡 중에 명곡을 뽑아라라고 한다면 이 노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곡입니다.  밝은 노래는 아니지만 멜로디나, 가사를 유심히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 곡이 귓가에 맴돌게 될 것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라는 표현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제가 느낀 감정이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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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소개해드린 3곡을 제외하고도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이 있는 가수입니다. ‘That’s What I Like’, ‘Perm’, ‘treasure’ ‘Liquor Store Blues’ 등등. 앞에서 말한 곡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곡들입니다. 이 곡들을 들어보시면 슬프고 애절한 노래만 잘 소화하는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브루노 마스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외국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루노 마스의 대표적인 곡들만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의 숨겨진 명곡들을 함께 공유해서 더 좋은 곡들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브루노 마스의 곡들을 많은 가수들이 부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일반인들도 따라 불렀지만 브루노 마스 곡은 그만의 느낌과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가진 음악적 소울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천재적인 재능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의 음악을 평생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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