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가 Monday 컨텐츠, 홍보팀의 손승희입니다.

야구가 Monday 3회에서는 개막전 경기와 개막 3연전 경기에 대한 리뷰와 유망주 선수들,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 두산의 니퍼트(출처-연합뉴스)

개막전 경기

LG와 넥센의 경기는 2:1로 LG가 1첨차이로 승리한 경기입니다. 선발투수로 나섰던 두 외국인 선수인 소사 선수와 밴헤켄 선수 두 선수 모두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는데 이에 유광종 DJ는 투수 싸움을 이 경기의 Keypoint로 꼽았으며 MVP로는 넥센 타자들을 압도하는 강속구가 인상적이었던 소사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기아와 삼성의 경기는 7:2 기아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삼성 선수들의 홈런도 있었지만 기아 선수들의 홈런이 특히 많았던 경기입니다. 김지영 DJ는 기아의 나지완 선수의 홈런을 경기의 Keypoint로 꼽았는데 나지완 선수의 홈런이 기아 선수들에게 힘을 주어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지영 DJ는 결승타를 날린 최형우 선수를 MVP로 지목했습니다.

한화와 두산의 경기는 0:3으로 두산이 승리한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비야누에바 선수와 니퍼트 선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했는데 도미니카 출신의 비야누에바 선수는 첫 경기임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한화 수비의 자책이 많아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이경연 DJ는 이 경기의 Keypoint를 니퍼트의 3자 범퇴로 꼽았으며 MVP 역시 한결같은 투수력을 보여주는 니퍼트를 지목했습니다.

롯데와 NC의 경기 역시 5:6으로 1점 차이로 종료되었습니다. 외국인 선발투수였던 맨쉽과 레일리 두 선수 모두 각각 1실점과 3실점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 경기에 유광종 DJ는 이대호 효과를 경기의 Keypoint로 꼽았고 경기를 길게 가져가 구원투수를 많이 쉬게 해준 맨쉽 선수를 MVP로 지목했습니다.

KT와 SK의 경기 또한 3:2로 1점 차이로 종료된 경기입니다. 이 경기 역시 외국인 선발투수였던 로치와 켈리 두 선수 모두 평균 자책점 0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KT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이 경기에 대해 이강규 DJ는 1회 1아웃 2루 상황에서 나온 유한준 선수의 결승타를 Keypoint로 꼽았으며 MVP 역시 유한준 선수로 지목했습니다.

유망주 선수

개막전 3연전을 통해서 유망주 선수를 꼽아보았습니다.

이강규 DJ는 두산전에서 역전 2루타를 친 한화의 김원석 선수와 안지만 선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의 최충연 선수, 한화 이동원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이정훈 DJ는 4월 2일 경기에서 9회에 나와서 3연속으로 삼진을 잡은 삼성의 장지훈 선수와 아직 본 경기를 하진 않았지만 KT와의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넥센의 김웅빈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광종 DJ는 삼성의 장지훈 선수와 빠른 발이 기대되는 한화의 이동원 선수, 바람의 손자라고 불리는 넥센의 이정후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 한화의 비야누에바(출처-스포츠조선)

올해가 기대되는 선수

이강규 DJ는 삼성의 우규민 선수와 정대현 선수를 지목했는데 이유는 마땅한 선발투수가 없는 삼성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정훈 DJ는 외국인 투수의 덕을 받을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러프 선수와 작년 시즌 마무리가 좋았던 심창민 선수, 외야수로 전향한 구자욱 선수 총 세 명의 삼성 선수들을 지목했습니다.

유광종 DJ는 WBO에서 비판을 많이 받아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으나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던이대호 선수와 타선의 도움과 실책만 없으면 매우 잘하는 한화의 비야누에바 선수, 영향력이 큰 롯데의 배장호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야구가 Monday 3회로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야구가 Monday는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매주 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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