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언론사를 찾던 도중 독일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이자, 세계 3대 신문 중 하나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 ⓒwikipedia, 연방기

1943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아돌프 히틀러의 탄압을 받아 폐간되었다가, 연합군 점령하에 ‘알게마이네 차이통’으로 재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한 차례 큰 시련을 겪으면서 자라서 1949년 신생 서독 정부가 언론통제권을 넘겨받으면서 비로소 ‘프랑크 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Frankfurter Aligemeine Zeitung)’이라는 이름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중립적인 편집방침과 함께 진실성과 객관성 그리고 반대의견의 대한 공정 보도를 목표로 세계를 향하여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사기업을 옹호하는 입장 때문에 보수적인 신문사라 정평을 얻고 있습니다.

▲ ⓒdoopedia,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유럽의 다른 나라 및 구외에서의 구독률이 약 10%를 차지하며, 발행부수는 약 40만부밖에 안되는 신문이지만 독일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잘 알려졌고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 다른 신문들에 비하여 차이가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등장함으로서 독일에도 근대적 신문이 등장하였다는 사실은 권위지로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다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처음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조사를 할 때는 흔히 말하는 CNN, BBC 등 누구나 알 법한 언론사들을 생각하였지만, 조사를 할수록 여러 나라의 각각의 언론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는 모두 진보적인 시각을 가지고 세계를 보고 있는 줄 알았지만, 다른 해외 언론사들은 모두 진보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지만 진보적인 시각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시각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조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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