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행복하면 누군가는 울어야하는 자본주의

 

 

 

 

 

 

 

 

 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우리는 보통 화폐 공사에서 찍어내는 것에서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의 돈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 돈은 어디서 나는 것일까?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돈을 100만 원 지불했다 치자 그러면 은행은 정부와 은행의 약속인 예금 창조를 이용해 그 돈의 부분 지급 준비율인 10% 남겨두고 90%를 대출을 해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과거 300년 전 금을 이용할 때부터 유래되었다. 과거 영국에서 금세공업자가 맡겨둔 금을 이용하여 금화를 빌려주고 이자를 만들어 이익을 챙기면서 생겨났다. 하지만 금을 맡겨둔 사람들이 항의하기 시작하자 금으로 얻은 이자를 조금 때어 주겠다는 계약을 맺고 금의 이자를 챙기면서 이익을 늘렸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금세공업자는 없던 돈을 만들어 대출해 주며 더욱더 많은 이익을 챙겼다. 이렇게 가상 금고를 만들어 금세공업자는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시민들은 이것을 알고 분노하여 금세공업자의 돈을 전부 뺏어갔다. 이것이 뱅크런이라고 한다. 뱅크런이란? 집중적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라는 것을 말한다. 이것으로 인해 파산해버린 금세공업자에게 영국 정부의 도움으로 금을 3배까지 불려 빌려줄 수 있게 하면서 다시 돈을 만들었다. 지금의 화폐도 이렇게 가상인 신용창조를 이용해 돈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때부터 은행과 정부가 함께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가상의 화폐가 많아지면 물가가 증가하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 EBS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캡처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것은 더 많이 돈을 푸는 것이다. 하지만 은행이 돈을 불리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인플레이션이 좋겠지만 점점 인플레이션은 큰 위험이 된다. 결국에는 빚을 만드는 것부터 돈이 도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된 경쟁에서 승리하는자는 이자를 갚을 수있다. 누군가는 돈을 벌지만 누군가는 파산한다.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는 경쟁이 필수라는 말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의자놀이로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계속되면 시중의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돈을 경쟁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파산을 신청한다. 그것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면 회사의 일자리를 줄이고 실업자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디플레이션은 누구나 싫어한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있으면 디플레이션이 무조건 온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돈을 만들어 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서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 EBS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캡처

 위의 영상을 보면서 돈에 대한 깊은 생각이 머릿속에 박힌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 누군가는 돈이라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고 누군가는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더욱더 깊게 하였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이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세계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것이다. 금융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같다고 한다. 지금의 우리 시대는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겨울이 있으면 봄이 있는 법이다. 우리는 봄인 상황에서 겨울인 사회를 피해 이자 없이 빚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항상 봄인 세상 이자 없이 살 순 없을까? 국제사회는 무조건적으로 자본주의만으로 흘러가야 되는 것일까? 많은 고민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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