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난 지금도 색다른 광고


2013년 유튜브 500만 조회수라는 많은 인기를 얻은 현대카드의 광고 'mc옆길로새-make break make' 는 앵무새인 mc옆길로새가 현대카드의 기업 철학이 담긴 힙합음악을 하는 모습으로 기업의 철학을 광고를 보는 사람들 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 현대카드광고 'mc옆길로새-make break make'


광고 속에 담긴 현대카드의 철학은 'make break make' 즉 '기존의 관념과 룰을 부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는 것이다. 현대카드의 철학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현대카드의 마케팅은 슈퍼매치&슈퍼콘서트이다. 현대카드는 슈퍼매치&슈퍼콘서트 행사장에 자신의 회사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 보다 선수와 행사 관련된 안내 이미지에 대해서 더 신경 쓴다. 이로인해 행사를 보는 사람들은 선수나 행사에 대한 정보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다. 이런 현대카드의 행동은 경기와 행사에 대해서 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마케팅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아해 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면서 기존의 틀을 깨자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실현 시키고 있다.
 

▲ 현대카드광고 'mc옆길로새-make break make'


2012년 쇼미더머니라는 힙합 프로그램이 나오고 젋은 층에게 힙합이라는 음악장르가 인기를 얻게되는데 현대카드는 이런 점도 잘 활용 했다. mc옆길로새라는 앵무새가 'Leo Kekoa - Like That ft. Rhyme Bus'라는 곡을 리메이크한 힙합음악 make break make를 부르는데 노래속에는 힙합음악의 특징인 라임을 '새, 세, 해, 헤'를 끝음으로 반복 해서 만듬으로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하였고  중간에 나오는 노래부분에 make break make라는 구절을 반복적으로 등장 시키면서 현대카드의 철학을 강조하여 들리게 했다. 
 

▲ 멜론


현대카드는 mc옆길로새의 make break make라는 노래를 광고로만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멜론 음악 사이트에 노래를 등록 시킴으로써 한번만 보고 듣고마는 광고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우리 카드회사의 카드를 쓰면 이런 해택이 있고 저런 채택이 있다! 우리카드를 써라!'라고 광고하는 카드회사들이 오늘날까지 많다. 3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현대카드의 광고는 다른 카드 회사의 광고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광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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