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정반대...

 

 위의 광고는 2010 대한민국 공익 광고제 대상작을 광고이다. 제목은 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는 정반대 같은 모습을 취하더라도 온난화를 일으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행동을 대비되게 하여 광고를 만들어 대상을 줘도 아깝지 않을 표현이라 생각한다. 보통 공익광고는 경각심을 주어 실천을 권유하는 광고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광고에서는 나오는 아이들이 노래하는 CM송 통하여 경각심보다는 친근감을 주고 누구나 따라부르기 쉽고 광고 내용이 CM송을 통하여 중독성있게 전달되어 사람들이 평소 생활을 하면서 한 번 더 생각을 환기 할 수 있는 기능이 되는 것이 인상 깊었다.
 

▲ 경찰 70주년 기념 패러디 영상 캡처

 
대상 수상작인 만큼 여러 가지 표현으로 패러디 되었다.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나는 중학교 때 드라마를 기다리다가 이 광고를 접하였다. 이 광고는 처음에는 재미로 나에게 다가와서 지금은 나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놓게 하였다. 예를 들면 건물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기숙사가 더울 때 나 추울 때 그리고 가족과 쇼핑을 갈 때 나는 엘리베이터를 잡는 것보다는 계단 손잡이를 잡거나 보일러 온도보다는 옷을 겹쳐 입어 몸의 온도를 올리거나 자동차의 엑셀을 밟기보다는 땅의 흙을 밟으려고 노력한다. 지금도 이 광고는 지금까지 나의 머릿속에 남아 내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주고 이런 생각이 나의 행동을 변화시키면서 지구온난화를 잠시나마 쉬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광고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여러 광고의 기법에 대하여 깊게 가르쳐 준 것 같다.
 

▲ IT조선

  
 이 광고를 다시 보면서 생각한다. 이러한 광고 통하여 누구에게는 실천자 누구에게는 선생님 같은 여운을 꼭 광고로만 표현할 것이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많은 플랫폼과 커뮤니케이션전략을 이용하여 나만의 미디어를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여 나의 미디어를 모티브로 삼아 여러 영상으로 패러디 되는 미디어를 만들고 싶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