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위키백과

 저작권이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한 창작물인 저작물에 대한 배타적‧독점적 권리를 말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저작권에 포함되는 항목은 소설·시·논문·강연·연설·각본 그 밖의 어문저작물, 음악저작물, 연극 및 무용·무언극 그 밖의 연극저작물, 회화·서예·조각·판화·공예·응용미술저작물 그 밖의 미술저작물, 건축물·건축을 위한 모형 및 설계도서 그 밖의 건축저작물, 사진저작물(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작된 것을 포함한다), 영상저작물, 지도·도표·설계도·약도·모형 그 밖의 도형저작물,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이와 같다.

 최근 10~30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피키캐스트’도 저작권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출처 : google

 우선 피키캐스트는 2013년 페이스북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려진 모바일 앱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들을 자체 선별하고 재가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일이 발생해 저작권 침해 논란이 계속되었다. 저작권 문제는 피키캐스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점이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사건은 2014년 11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 센터장 임정욱씨의 글을 무단 도용한 사건이다.

출처 : 슬로우 뉴스

 이 사건은 임정욱 센터장의 글을 피키캐스트가 무단도용하여 게시한 것이다. 일이 커지자 피키캐스트는 해당게시물을 삭제 해버렸다. 이후 이에 대해 임정욱 센터장에게 사과문이 전달하긴 했지만, 사과문을 전달 한 사람은 무단도용한 게시글을 올린 편집자가 아니라, 피키캐스트 관계자(투자자)라고 한다. 피키캐스트 내부규정은 저작권자에게 우선 연락을 한 후 동의를 얻은 다음 게시물을 올리게 되어있다고 한다. 만약 저작권자가 연락이 불가능 할 경우, source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slow news, ‘버즈피드 vs. 피키캐스트: 도둑질을 들켰을 때’)

 이러한 내부규정이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저작권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바로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처 : 한국경제, '옐로우 모바일 피키캐스트, 피키픽처스로 자체 콘테츠 제작 강화

 피키캐스트는 앱 특성상 콘텐츠를 새롭게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 재가공하여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이러한 논란을 붉어지자 피키캐스트는 최근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에이션 서비스 전환을 위해 자체 영상 제작팀을 구성하고 자체 콘텐츠 제작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한다. 또한 지난 하반기부터 JTBC, TvN 등을 비롯해 여러 방송사와 콘테츠 제공에 대한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콘텐츠 제약과 휴제를 통해 저작권 이슈에 대한 발생 할 수 있는 저작권 논란에 대한 가능성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콘텐츠를 새롭게 생산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콘텐츠들은 원저작자가 심의 기울이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완성되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처나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 콘테츠를 무단사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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