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변화

▲ 뉴스포털1

 

젊은 사람들은 뉴스에 대해 관심이 있지 않고 있다고 보통 생각들 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젊은이들은 뉴스에 관심이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를 통해 많은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댓글이나 ‘좋아요’를 통해서 표출하기도 한다.

 

종이신문 같은 경우 젊은 독자들은 많이 찾지 않는데 이런 저널리즘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어쩌면 뉴스나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 젊은 사람들을 탓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널리즘의 위기는 사실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은 미디어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도 새로운 것이 나올 때마다 바꾸는데 큰 변화 없이 사진과 글밖에 없는 신문에 큰 관심을 가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VOX MEDIA

 

큰 변화가 없던 기존의 뉴스산업에서 단시간 내에 큰 성과를 낸 곳이 있다. 바로 복스 미디어다.

 

복스미디어는 차별화된 인포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상뉴스를 통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반에는 기존 뉴스를 재가공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달하곤 했지만 브랜드 인지도도 낮고 경쟁 매체도 많아 실패 했다. 그래서 디자인과 그래픽을 활용해 차별화 전력으로 수정했다. 이러한 결과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고 독자들도 늘어났다.

 

출처 사진에 포함 ( 복스미디어와 관련 없음)

 

현재 많은 뉴스 미디어가 존재하고 있다. 그 중 젊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 미디어가 많이 존재할까? 젊은 독자들이 안 보는 것만 문제 삶지 말고 변화하지 않는 스스로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종이 신문은 더더욱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요구에 맞게 많은 변화를 거듭해야 할 필요가 있다.

 

MA HOVER BIKE

 

최근 뉴스 제작에 있어도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다양한 변화 중 드론 저널리즘이라는 것이 있는데 원격 조정요 무인비행기인 드론과 저널리즘이 결합한 용어로서 신개념 저널리즘이다. 이것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저널리스트들에게 양질의 비디오와 그림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드론은 비행하며 광각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와 추락 시 프로펠러로 인한 위험이 있으므로 아직 자유롭게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언론 미디어는 다양한 독자들을 위해 변화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 매체로서의 저널리즘에 많은 관심을 줄 필요가 있다.

독자들은 자신이 이용하기 편한 방향으로 이동한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매체를 선택하기 때문에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복잡하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디지털 세대의 눈길을 끄고 사용 편의성도 더해야 한다.

또 더 재미있고 예능적인 방식의 뉴스를 원하기도 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뉴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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