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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저널리즘에서 언론인은 뉴스의 생산 과정에서 지극히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지식 노동자였을 뿐이다. 또한 언론사가 규정하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현대 정보화 시대, 즉 디지털시대에서 뉴스 생산 양식은 다양하게 변화했다. 현대 정보화 시대, 즉 디지털시대에서 뉴스 생산 양식은 다양하게 변화했다.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통적인 전문 저널리즘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언론과 언론인을 규정하는 개념 또한 시대에 발맞춰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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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저널리즘에서저널리즘이라 함은 신문,방송 등 매스미디어만을 지칭해왔지만 현대에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신문, 1인미디어 등 매우 다양하게 뉴스소비자들에게 다가온다. 그래서 의미와 활동범위가 확대됨에 따른 저널리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요구된다.

 

▲ 미디어 뉴스 지형도 @google 이미지

디지털 저널리즘의 시대는 뉴스의 형식에서도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 저널리즘은 역피라미드구조였다. 하지만 디지털 저널리즘의 뉴스형식은 인터넷의 쌍방향커뮤니케이션적이라는 기술적이며 디지털적인 속성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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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가장 대표적인 디지털 저널리즘에서 시민/참여 저널리즘에 주목해야하는데 이 저널리즘은 독자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성립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구현되는데 시민들이 특정한 뉴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 이 특정 뉴스의 흐름 안에 있는 핵심 내용을 통해 자신들에게 어떠한 영항을 미칠 것인가를 파악한다. 참여 저널리즘은 독자가 매체의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하는데 매체를 독자에게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면 참여 저널리즘의 효과는 기대 할 수 없다. 

  ▲ 시민이 만드는 오마이뉴스 @google 이미지
  ▲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 숲 @google 이미지

이러한 유형의 참여 저널리즘의 대표적인 유형 SNS 등을 활용해서 하나의 이슈를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제보를 받는 것 등이 있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형 디지털 저널리즘이다.

 

 이러한 다양한 디지털 저널리즘으로 변화에 따라 언론인들은 먼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대중들과 상호작용적이기 때문에 기자들의 전문성도 더욱 요구될 것 이다. 또한 새로운 뉴스 생태계는 전통적인 뉴스제작과 다르게 투명성이라는 가치를 내세움으로서 개방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를 위해 기자들은 더 전문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디지털시대의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유통하고 다양한 시각들 가지며 포용할 수 있어야한다.

  ▲ 기자의 윤리 @google 이미지

그리고 디지털환경으로 변화했다 하더라고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비판해야하는 언론의 본질적인 기능에 변함이 없어야한다.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아야하며 정치적인 균형감을 유지하고 사실 확인에만 집중하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전통 저널리즘이라 할지라도 공익적이고 공정한 전통저널리즘의 중요한 특징들은 유지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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