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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널리즘 상은 어떠한가한국판 퓰리처상의 필요성
박진협 Amoeba  |  tata73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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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1  2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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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kkenoilbiz

외국의 대표적인 저널리즘 상으로, 미국은 피바디상과 에드워드 머로상 그리고 제럴드 로에브, 독일은 헨리 난센상과 테오도어 볼프상, 일본은 일본 신문 협회상과 일본기자클럽상 등 많은 저널리즘 상들이 존재하고 있다. 일본은 매년 1회 시상식이 열리며 포상금 규모도 최소 1,000만 원 이상이고 몇 년간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수상이 결정된다.

 

한국도 위의 나라처럼 저널리즘 상이 존재하고 있다. 바로 '한국 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이다 우리나라의 저널리즘 상은 과연 어떠한지 알아보자.

 

   
▲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은 1967년에 제정돼 매년 1회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0년 9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자상은 매월 수상자를 뽑아 시상한다. 두 상 모두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의 저널리즘 상은 위상과 가치에 대해서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인데 평가 기준과 목적이 불분명한 것과 분류의 문제 및 운영 방식의 한계 등의 때문이다.

 

외국의 저널리즘상은 한두 건의 특종을 했다고 해서 상을 주는 경우는 잘 없고 몇 년간의 공적을 종합해서 평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매년 1회뿐만 아니라 매월 수상자를 뽑아 수상하고 있으니 당연히 가치 높을 수가 없다.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신문·방송·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 “기자 사회에 적극적·긍정적 자극을 제공하는 촉매 역할”이 평가 기준과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좋은 기사'라는 평가 기준이 가변적이다. 시대에 따라 언론의 시대상은 다르다. 또 권력의 비리를 고발하는 언론이 좋은 기사가 될 수가 있고 국민의 이해를 도와주는 언론이 좋은 기사가 될 수 있듯이 '가장 좋은 기사'는 정확한 기준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정확하지 않은 기준에서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지난 몇 년간 상당수가 비리 특종기사였다. 비리 특종기사가 다수의 상을 받으면 기자들도 상을 받기 위해 비리기사 위주로 기사를 쓰게 될 것이고 그럼 상당수가 비리 기사로 넘쳐나게 될 것이다. 상에 있어서 정확하고 다양하게 분류해야 더 다양하고 좋은 기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포상을 하는 이유도 더 좋은 저널리즘을 통해 공공이익에 크게 이바지를 할수 있게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http://lifelog.blog.naver.com

 

미국의 퓰리처상 같은 경우에는 모두 14개의 부문이 있다. 공익 서비스로 공동체에 얼마나 크게 이바지했는지를 했는지를 기준으로 퓰리처의 꽃인 금메달을 준다.

 

권력 비리 같은 보편적 가치 전반에 대한 감시를 위해 탐사보도 부문이 별로도 구분 돼 있다.

 

퓰리처상에 선정된 작품을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기자들에게 전달된다. 수상자들은 미국 전역에서 인기 강사로 초빙되며 기사는 모범 교재로서 책으로 발간된다. 이러한 이유로 언론인들이 퓰리처상을 꼭 받아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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