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의 문제의 해결책은 ‘북극성’ 찾기에 있다. 먼저 통시적 접근으로 규범적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저널리즘이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 이유는 첫째,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 중립성이라는 규범적 가치와 언론을 평가하는 다양한 사회과학 이론이 과잉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전문가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또 연구 대상이 넓고 복잡하다. 규범적 가치를 지켜야 하는 언론사는 정파성을 가지고 언론을 사유화한다. ‘표현의 자유’는 넘쳐 국민의 알 권리라는 핑계로 너무 많은 말을 하여 중요한 말들은 묻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언론의 문제점
종이 신문 보다 인터넷 신문 즉, 포털에 올라오는 뉴스를 더 많이 본다는 말이 익숙해질 만큼 우리는 포털 속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한국 특유의 언론 상황이 포털 중심의 뉴스 비즈니스 성장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포털은 직접 뉴스를 생산하거나 편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 포털의 특징은 뉴스를 공짜 또는 헐값에 공급해 주는 많은 언론사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한번 포털 사이트를 방문함으로써 필요한 지식을 모두 알 수 있게 하는 포털 속 뉴스는 뉴스 소비자 입장에서도 손해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실제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혁신적인 산업상의 변화를 일컫는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발전된 과학기술로 인해서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생각한다. 1970년대 버스 승객의 승하차를 도우던 버스 안내원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계가 대신하고 있듯이 점차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인공지능의 편리함 속에 일자리들은 계속하여 사라질 것
나의 텀블러 도전 이야기는 대학교 2학년 2학기부터 시작되었다. 학교 전공 팀별 과제 중 사람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발표를 하는 과제가 있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긴급성에 대한 자료조사를 맡은 나는 자료조사를 하던 와중 현재 대한민국의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14.6%가 상승하였으며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중에 플라스틱 컵 비중이 한국인 1인당 65개이며 한국인 전체로 33억 개에 도달하는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적지 않은 숫자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지명받았습니다.” 이 말은 최근 한국 인터넷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명 ‘다나카 상’이라고 불리는 한국인 개그맨 김경욱 씨의 부캐의 유행어다. 이제는 방송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이 ‘부캐’라는 개념은 2년 전 MBC 예능 프로그램인 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는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부캐 유산슬, 개그우먼 김신영의 가수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 등이 있는데, 이들은 예능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캐는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환영받는 콘텐츠다.
내 친구 S야. 잘 지내? 우리가 연락을 안 하고 지내는 건 아니지만, 얼굴을 본 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 텍스트로 나누는 몇 마디의 대화로는 다 알 수 없는, 내가 직접 볼 수 없는 너의 하루가 평탄한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네가 서울로 올라가 일을 하며 타지 생활을 시작한 게 올해 초였는데 벌써 연말을 앞두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르면서도 느린 것 같아. 네가 처음 서울로 가게 되었다고 했을 때가 기억나. 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갈망이 있었던 너를 알았기에 많이 놀라지는 않았지만, 친구로서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이솝 우화의 이야기 중 당나귀 가죽까지 짊어진 노새라는 이야기를 아는가. 당나귀 가죽까지 짊어진 노새란 이솝 우화의 이야기 중 하나로 한 마부가 당나귀와 노새에게 짐을 나눠 싣고 가던 중 당나귀가 너무 힘이 들어 노새에게 "나의 짐이 너무 무거워 이러다가 길에 쓰러져 죽을 것 같으니, 짐을 조금만 나눠 들어 달라."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노새는 당나귀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은 채 무시하고 만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당나귀는 자신의 등에 얹힌 무거운 짐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쓰려져, 짐에 깔려 죽고 만다. 이후 마부는 당
"어른의 앞에서는 나아가고 물러날 때 반드시 공손히 하라." "남편이 선창하고 부인이 이에 따르면 가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내 말은 늙은이의 망령이 아니라 오직 성인의 가르침이니라" 이 말은 사자소학의 일부이다. 사자소학은 우리가 배워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적은 생활철학의 글이다. 어린 시절 우리들은 사자소학을 공책에 쓰면서 외웠지만 지금 저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이렇게 외칠 것이다. "혹시 꼰대세요..?"꼰대란 "세대 차이로 인한 서로 문화의 간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성세대의 관념과
"하지만, 이것만은 마음에 새기자. 너를 이정표로 삼고 여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네가 다른 지도를 찾아 두리번거린다면 차멀미가 사람멀미로 바뀐다는 것을. 사람이 싫어지고, 싫어하면 이번 여행은 끝이란 것을." (이정록 시인의 사람멀미 中.)사람을 상대하는 건 까다롭다. 근 네 달 동안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알바를 하였는데 사는 게 참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내 나이 23살에 무슨 벌써 그런 소리를 하냐고 코웃음 칠 수도 있지만 나름 깨달은 것이 많다. 처음 시작한 일은 나의 머릿속에 소용돌이를 휘몰
이상민, 이세희, 전나영, 현승화, 저희 4조는 공론장과 규범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경향신문에서 116만 공무원 군살 빼 ‘작은 정부’로…노조 “더 큰 비효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 기사는 정부가 발표한 앞으로 5년 동안 전체 부처 공무원 정원의 1%를 감축해 신규 수요가 있는 부처에 재배치하는 '통합 활용 정원제'와 공무원 정원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는 것이라는 '인력 운영 방안'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불만이 높아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매일신문에서는 ”공무원 정원 매년 1%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적 요소인 지능적 기계화의 흐름 속에서, 발전된 기능과 정보통신기술이 스포츠미디어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탐구해 보려 한다. 첫 번째로 빅데이터는 스포츠 산업 영역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대규모 데이터까지 고급 분석 기법으로 분석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위
과거보다 삶의 질이 높아진 지금 사람들의 시선은 복지에 향해있다. 많은 복지 중에서도 장애 복지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구대학교가 장애 복지로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글을 시작으로 장애 학생을 도와주는 학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대구대학교에서 도우미로 근무하는 민진홍 학생은 “ 기숙사에 같이 살면서 일하는 장애 학생 도우미는 과도한 부탁이나 부모님의 간섭이 심한 경우가 있다. ”, “과제를 부탁하거나 근무시간 이외에도 근무하기를 원하고 이를 거절하자
2022년 7월 13일 자 매일신문에 실린 이 기사의 제목은 '"헌법 9조에 자위대 존재 명기하는 개헌 찬성" 日 참의원 46% 추정'이다. 이 기사는 7월 10일 치러진 선거 후 일본 참의원(상원)에서 자위대를 헌법 9조에 명기하는 개헌에 찬성하는 의원들이 절반을 조금 밑도는 46%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법 9조에 자위대 보유를 명기하는 개헌을 찬성하는 의원들이 개헌 발의 요건인 참의원 전체 3분의 2를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정치는 일본의 많은 언론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아사히 신문과 마이니치 신
우리가 보는 신문에 기사들을 보면 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글로만 이루어진 기사도 있지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자료를 넣은 기사도 있다. 하지만 사진자료를 넣으려면 기사의 내용과 적합한 사진자료를 넣어야 한다. 과연 우리가 보는 신문들의 기사들은 기사 내용과 적합한 사진자료를 넣었을까? 뉴스 리터러시 수업에서 여러 신문들의 기사들을 검토하면서 적합한 사진자료가 쓰였는지 알아보고 부적합한 사진자료가 쓰인 기사들을 찾아내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의 기사는 ["9월 중순 20만영 정점 예상"... '5인, 9시'같은
뉴스 리터러시 강의에서 조원 김경태, 김유진, 손정민, 전상은 학우가 제작한 영상 뉴스입니다.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가성비던 학식 가격도 같이 오르게 되면서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현재 문제를 공감하고 있는지 학식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결 방안으로 천 원의 아침밥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제작: 김경태, 김유진, 손정민, 전상은
분석한 기사 제목은 "택배·수리기사, 힌남노 뚫고 갑니다…회사가 ‘모른 척’ 해서"이다. 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태풍 한남도가 9월 6일 오전 8시쯤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자 , 정부는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했다. 하지만 법적으로 제한한 것이 아니라 권고한 것이어서 노동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 고용직 노동자 등은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전날 4일 태풍 한남도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 조정 등을 하도록 권고한 것을 지방 노동청을 통해 전달받아 출퇴근 시간을 조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구대는 2020년에만 해도 신입생 충원율이 99.9였으나 2021년 80.8%로 하락했다. 년 입시 때는 신소재 에너지 시스템공학부 에너지 시스템 공학 전공 등을 신설하며 학생들 유치에 나섰고 수리 빅데이터 학부 수학전공을 수학·산업 수학 전공으로, 전기 전자공학부 전자 제어공학 전공은 전기·지능로봇 공학 전공으로 일부 학과 전공 이름도 바꿨다. 그러나 앞서 말한 학과들이 모두 올해 입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그 결과 대구대는 대대적인 학과 개편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현재 모집 정원의 10%를 자발적으로
뉴스 리터러시 강의 조원 김경태, 김유진, 손정민, 전상은 학우는 지역공동체로 대구경북지역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찾아보았습니다.사기업은 자동차 부품, 식품 산업, 섬유 산업, 로봇 산업으로 카테고리 나누어 찾아보았습니다.자동차 부품산업 특징으론 현재 대구 주력 산업은 성서공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부품산업과 기계산업입니다. 대구 총생산에서 자동차 부품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기계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5% 정도 됩니다.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
뉴스 리터러시 강의 조원 김경태, 김유진, 손정민, 전상은 학우와 해당 경제뉴스에서 나오는 용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빅 스텝'은 0.5%의 금리 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통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부분 0.25%를 한 번에 인상하는 것이기에 큰 걸음을 간다는 뜻으로 빅 스텝이라고 부릅니다. '금리'는 원금에 지급되는 기관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이자율'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우대금리'는 프레임 레이트라고도 하는 우대금리는 은행 등 금융기관 둘이 신용도가 가장 좋은 고객에게 적용시키는 최저금리를 말합니다.'자금' 은 회
차이에 의한 차등은 정의롭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가 생김새가 다르고 능력도 다른 것처럼 우리는 다 차이점이 있다. 차이의 정의는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또는 그런 정도나 상태'이다. 차이에 따라 차등 대우를 한다면, 차등은 무엇일까. 차등은 고르거나 가지런하지 않고 차별이 있음. 또는 그렇게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에 따라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례를 통해 차이에 따른 차등 대우가 옳은지 알아보자. 여성할당제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