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를 당한 4명의 사람이 프랑스 군대에 의해 구출되었다. 구출 인원은 프랑스 남성 2명, 미국 여성 1명, 한국 여성 1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인질 구출 과정에서 교전을 벌이다 프랑스군 특수부대 병사 2명이 안타깝게 순직하는 일이 벌어졌다. 피랍 한국인은 40대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여행지에서 만난 미국인 친구와 몇 개월간 동행하다가 납치가 되었다. 그들은 모로코,서사하라,모리타니,세네갈,말리 등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여행하다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당한 것이다
미국에는 마셜 프로젝트, 프로퍼블리카, 위키리크스 등 다양한 탐사 보도 매체가 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탐사 보도 매체 중에서 위키리크스는 ‘미군 역사상 최대 규모 기밀 누출 사건’ 등 ‘폭로 저널리즘’의 선두자다. 폭로 저널리즘은 자유롭고 제의받지 않는 언론만이 정부 기관을 효율적으로 폭로 가능하다고 보는 견해로 개혁의 촉매, 촉진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 본다. 탐사저널리즘은 황색 저널리즘이 판을 치던 1880년대 이후로,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탐사보도는 주로 정치 비리와 부패를 중심으로 다루
1990년대부터 청년 세대 담론이 사회적으로 부상하였다. IMF로 경제 위기와 고용불안의 일상화가 청년층 노동 조건을 급격히 악화되었다. 비정규직이 판을 치고, ‘88만원 세대’, ‘20대 개새끼론’이 등장하는 등 세대 간의 경쟁과 갈등이 심화되었다. 청년층은 정치 변동의 주체로 사회 변동에 적극적인 수용자이자 주체가 되어 2016년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를 이끌어 가기도 하였다. 그 와중에 기성 세대와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청년 세대는 성공이나 행복이 아니라 살아남기를 목표로하는 ‘생존주의’나 ‘평범성의 유토피아’가 청년 시대
버스는 시민의 발이다. 한국 교통 연구원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은 버스를 이용할 정도로 많은 국민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버스 파업은 전 국민의 발이 묶인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렇게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정부의 무리한 제도 시행으로만 봐야 할지, 버스 기사들의 억지스러운 임금 인상 요구로만 봐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 버스 기사들이 파업하기까지 쌓인 문제와 그 해결방안 대부분의 언론은 정부의 52시간 노동제로 인해 노동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급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중국의 춘추 시대가 낳은 최고의 사상가 ‘공자’. 모두가 그의 이름은 한 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학자이다. 그는 기원전 551년에 출생한 노나라 출신이며 아직도 중국,한국,일본 등 동양의 국가에서 높이 받아들이며 우러러보는 존재이다. 공자는 20살 때부터 주나라 관제와 예법을 꾸준히 공부하였다. 또한, 관직에서 물러난 후엔 14년 동안 중국의 여러 나라를 떠돌며 각국의 왕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드러내어 말하였다. 이는 각 나라의 왕을 만나 자신의 철학 사상을 알리며 이를 통해 백성을 이롭게 만들어 주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정보 질서란 ‘누군가에 의해 생산되는 복합적 형태의 정보가 유통되고 소비되어 특정한 효과를 낳는 시스템’ 이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어떤 정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한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글에서 다루게 될 국제 정보 질서는 그 정의에서 세계적으로 더 광범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많은 미디어가 발달한 현재에는 사람들 간의 정보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저마다의 손에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이 필수적으로 담긴 휴대폰이 들려져있다. 그 속에서 얻는 정보는 거기서 거기다. 모두들 비슷한 정보환경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황색 언론이라고도 부르는 옐로우 저널리즘. 2019년 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이 황색 언론을 언급할지도 모른다. 옐로우 저널리즘은 허스트의 뉴욕 저널과 퓰리처의 뉴욕 월드지가 나란히 노란 옷을 입은 모습으로 전쟁 시작의 압력을 가했던 풍자 이미지에서 유래되었다. 또, 미국과 스페인이 전쟁을 하던 시기에 정부 정책 형성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며 옐로우 저널리즘이 꽃 피우게 되었다. 당시 미디어에 실린 이미지와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국가에 언론이 존재하듯이 옐로우 저널리즘은 글로벌의 시각에서도
국제뉴스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해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 들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발전한 뉴스의 일종이다. 하지만 이는 시대별로 조금씩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 왔다. 19세기 중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제국주의 확산이였다.식민지배를 하기 위해선 정보가 필요하고 해외 시장 관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국제뉴스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뉴스가 정보전달의 역할 뿐만 하는게 아니라 제국주의 정책이 그나라 통치자들에게도 전달 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제뉴스가 발전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커뮤니케
황색저널리즘이란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사건을 극대화하고 선정적이거나 과도하게 취재하여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의 가장 원시적인 본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흥미를 끌 만한 이슈를 크게 보도하는 것이다.이 말은 뉴욕저널과 뉴욕월드지가 황색 옷을 입은 모습으로 쿠바와 스페인과의 전쟁을 부축이고 정부가 개전을 하도록 압력을 가했던 풍자 이미지에서 처음 나왔다. 19세기 미국에서 황색 저널리즘이 꽃을 피우게 된 배경은 미국이 쿠바의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전쟁을 예의주시하면서 부터이다. 미국의 팽창주의자들에 의해 쿠바 또한 미국의 식민지
저널리즘과 발전을 합친 이 개념은, 특정 주제를 다룰 때 새로운 태도의 저널리즘, 더 쉽게 말하면 엘리트층이 아닌 일반 서민, 농민, 도시빈민, 여성 등을 위해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발전을 위한 저널리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주의 모델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발전 저널리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식민주의와 2차세계대전 등의 일을 거치면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오게 되었다. 이 모델은 박탈당한 사람들의 해방을 돕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정치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였다. 어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임산부 배려석 표시마크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7개의 칸 모두 엑스자로 그은 훼손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혐오문제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다.정부는 2013년 임산부 배려석 설치 당시, 명칭에 맞게 배려석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누구나 앉을 수는 있지만 임산부를 위해 배려하자는 취지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2016년 8월 노인에게 폭행된 임산부 문제가 논란이 되며 정부는 ‘비워두기’의 취지로 홍보방
정보질서란 무엇인가? 질서란 무엇이고 어떤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가? 질서란 아주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동기, 욕망, 그들이 처해있는 환경과 문화 등 복합적인 것들이 함께 작용되어 나타나는 결과 정도로 정리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보질서는 무엇인가? 쉽게 말해 어떤 정보를 생산 할 것인가, 이를 어떻게 유통시켜 소비 될 것인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영향, 효과를 낳을 것인가를 말한다. 여기에 “국제”라는 단어를 붙인 국제정보질서라 함은 국제사회에서 정보를 어떻게 처리
현재 베네수엘라 사태를 통해 국제사회의 정세를 살펴보기로 했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차베스는 신자유주의가 아닌 볼리비아 혁명 즉, 공공복지, 공동분배 등을 실현해 국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그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다름아닌 미디어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의 말을 전하던 공영방송 채널8과 민영방송들이 얼마나 다른 프레임을 씌워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지, 그리고 이것들은 사람들의 생각, 인식, 이데올로기에 어떻게 큰 작용을 하는지를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또한 카르
현재 한국은 고령화, 저출산,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생산가능 인구 감소, 청년 실업이 증가하면서 미래 자산이 낭비되고 있다. 인구 절벽과 고용 절벽은 국가의 심각한 아젠다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장기적 해결 방안 중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농업'이다. 농업은 최근 6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고 첨단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농업의 다원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경제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3%대로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다행스러운 점은 미국의 경제률이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세계 호황 추세로 접어 들었다. 미국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전략이 단기적으로 자국내수산업과 고용을 안정화 시킨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접어 들 것이라는 예측과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한 세계교역의 감소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한국은 세계 경제 흐름에 맞는 정
우리나라 전통이란 무엇인가? 화려한 사원들과 충,효를 보여주는 과거의 문화들, 왕릉, 현충사, 전통예술과 한국의 금수강산 등이라고 말 할 수 있다.하지만 박물관에서 국내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한국 전통은 사실 권력자들에 의해 골라지고 그들에게 유리한 것 들이 현대적으로 해석되어 보여진다. 이는 전통의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특정한 행동양식이나 정체성 등을 강요하게 되기도 한다. 당연히 효도를 해야하고 국가에 충성하면서 개개인이 공동을 위해 희생하는 모양새로 전통을 지켜오는 것은 전통이라는 이름의 지배적 이데올로기라고도 할 수 있다.1
반공영화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그리고 그러한 지배 이데올로기를 심기 위해 즉 대중들에게 반공이념을 주입시키기 위해 영화라는 매체를 적극 이용한 한국전쟁 이후 출현한 개념이다. 주로 우리나라에선 군대와 경찰과 같이 국가기구들이 한국전쟁이후 소련, 중공군 그리고 북한에 대한 담론을 전유했다. 이는 반공주의 이념을 생산하게 했고 이후 단체나 개인들이 이를 확산시켰다. 여기서 영화가 중요한 매체로 작용했다. 국가는 왜 반공영화를 제작 유통시키는데 개입했으며 그것이 왜 필요했는가?
미국은 한국을 관상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 특정한 모양을 만들게끔 잘 키운 하나의 나무로 보았다. 미군정이 한국을 만드는 방식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언론의 자유를 절대 보장하겠다, 연합군에게 불리한 것 이외에는 제출이나 검열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 등을 보장하면서 출판법, 예비검속법, 치안유지법, 관찰 보호령 등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거기서 문제는 반항 행위와 공공의 안녕에 위반됨을 판단하고 적용할 당사자가 점령군이라는 사실이였다. 그 말인 즉슨 그들이 우리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이였다. 당시 정치
헤게모니란 특정 집단이 자신의 의도에 따라 힘을 행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헤게모니를 보고 흔히 말하는 미디어에서의 권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집단은 정부, 자신의 의도라는 것은 정부가 어떤 중요한 사안을 숨기기 위해서 혹은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 힘을 행사한다 라는 건 미디어를 통해 일정 부분만 노출시킨다 라고 접목시켜 생각 해 보았다. 우리는 해게모니 질서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행사되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마치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당연한 질서인양 받아들이는 것이 어쩌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 정보 차원에서 그리고 문화적 차원에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진 않은가? 대한민국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인가? 문화정치에 기반하여 우리나라의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살펴봤을 때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 대부분의 고위 관리자들이 외신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한국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던져 볼 필요가 있는 실정이다.국내 외 상황에서 본 대한민국은 자신의 힘으로 정보를 가질 수도 언론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