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디어가 우리 삶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언론 또한 미디어를 중요한 수단이라고 여기고 있다. 단순히 신문, 뉴스로 보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유튜브, 인터넷 등 다양한 측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에서의 언론 역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우선 쉽게 언론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처럼 신문을 사서 종이를 넘기는 불편함 없이 단순히 손가락 하나로 스크롤을 내리며 정치, 각 세상의 주요 이슈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글로만 써져 있는 것이 아닌, 영상 뉴스 또한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
당장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나는 하와이로 향하고 싶다. 방학 중에 읽었던「섬의 애슐리」라는 책의 배경이 하와이로 나오는데 아름답게만 느껴질 수 없는 내용임에도 배경 장소가 궁금해졌다. 직접 하와이로 가서 그 땅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 하와이 해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 깊은 곳의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 볼 점은 내가 수영을 못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곧바로 수영 강습을 수강하게 되었다.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1) 마우이 2) 하나우마 베이 3)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3곳이다
이번 글은 인터넷 개인 방송에 대한 글이었다. 국 내외에서 개인 방송에 대해 법적인 규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또 어떤 식으로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담은 글이었다. 개인 방송이 우리에게 찾아온 지 몇 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기적인 많은 쟁점이 존재했다.내가 이 글에서 본 첫 번째 쟁점은, 규제를 자율적으로 해야 하는지, 법적으로 단단히 규제해야 하는지다. 자율적으로 규제해야 된다는 쪽의 근거는 개인 방송이 주류 방송과의 차별점이 높은 자유도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류 방송보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국가보안법이라는 것은 역사 시간에 꽤 들어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렴풋이 기억하기엔 군사독재 시절에 이 법을 악용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 보안법에 붙잡혀 고문을 받은 사람도 존재했고, 이에 따라 많은 피해자가 고난을 겪었다. 이런 사실들을 학교 교육시간에 배웠었다. 현재에도 이 법이 존재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고, 이것이 왜 아직도 남아있는지 몰랐다. 이번에 읽은 글은 그런 국가보안법에 관한 글이다.이 글의 시작은 국가보안법의 변천사에 대해서 말한다. 여기서 자세히 봤던 부분은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앞으로도 이 생각은 변함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는 몰랐다. 누군가 나에게 ‘왜?’라고 물으면 정확히 대답할 수 없을뿐더러 생각나는 대답은 ‘그냥’이다. 여태 여기서 살아왔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익숙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내 마음과는 다르게 나는 대한민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오히려 타국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하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 막상 거기서 살고 싶어 하진 않지만,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의 문화를 부러
‘알쓸신잡’, ‘벌거벗은 세계사’, ‘차이나는 클라스’ 같은 교양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나 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할 때 푸코와 일제강점기를 접목하여 설명하는 것은 어떨까? 그렇다면 미셸 푸코와 일제강점기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자. 미셸 푸코랑 일제강점기를 접목시키기 위해 푸코에 대한 이야기 중 광기의 역사를 말해보고자 한다. 광기의 역사는 먼저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광인들을 감금하고 억압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광인들을 왜 감금하고 억압했냐면 권력을 가진 이
“한국 언론사”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저 유명한 언론사들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일명 “조중동” 이 메이저 언론사들만 머릿속에 남아있다. 생각해 보면 한국 언론이 언제부터 정치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지, 투명성, 공정성과 같은 신념을 잃어버린 시기는 언제부터였는지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하지만 논문을 읽고 더 놀란 것은 언론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나라 민주화를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그럼 그 시기부터 언론이 지켜야 할 중요한 신념들이 나온 것일까? 6·29 선언 제5장 “정부는 언론을 장악할 수도 없고 장악
“북극성?” 첫 단어를 보고 이게 저널리즘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논문을 읽어보며 왜 논문 제목을 북극성이라고 지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바로 좌표를 찾는 것이었다. 길 잃은 자들이 북극성을 좌표 삼아 앞으로 나아가듯이, 언론 또한 현재 그 좌표를 찾는 탐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 언론이 과연 공정성, 투명성, 공익성 등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을까? 항상 정치 영화를 보면 언론사가 등장하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로 여겨진다.하지만 신념에 가득 찬 개인 언론인들 같은 경우 항상 고난에 부딪힌다
이번에 읽은 글은 프로파간다, 즉 선동에 관한 글이다. 이 글의 문제 제기 부분에서는 북한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에 대해서 말한다. 어버이 수령에 대한 찬가를 이야기하고, 북조선이 걸어가는 길은 어버이의 나라로 가는 길이다.라고 말한다. 북한에서의 노래와 음악은 체제 유지와 우상화를 위한 프로파간다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북조선 스스로가 문예의 수단화를 적극적으로 천명한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다른 문예예술을 살펴보면, 그 사명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인민의 심장 속에 심는 것에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작권이란? 창작물을 만든 이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만든 이의 권리를 보호하여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들어 1인 미디어 시장도 확대되고 있고, 여러 가지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개인이 만든 창작물을 접하기도 매우 쉬워졌다. 따라서 저작권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만화, 음악, 소설, 게임 등등 여러 가지 창작물들을 불법 다운로드 및 복사를 통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용했다. 하지만, 현재에는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될
러다이트 운동이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영국의 공장지대에서 일어난 노동자에 의한 기계파괴운동을 말한다. 산업 혁명으로 일자리를 잃은 영국의 노동자들이 실업의 원인을 기계 때문이라고 여겨서 기계를 파괴하는 운동을 벌였다. 그 당시에는 기계라는 것 때문에 노동의 신성함을 잃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에는 기계가 무조건 잘못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현대에는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어느 정도 뺏어간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사람이 해야 할 것들도 많다. 그러나 당대에서는 기계가 오로지 인간의 노동을 뺏어갔다고
1. 머리말 약 249개국의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순위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 10위 정도 될 것이다.라고 답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1910년에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1945년에 해방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한국의 6.25 전쟁은 3년 동안 일어난 나라인데 어떻게 10위가 될 수 있었을까? 그때 당시 모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줄은 알았을까? 아니다. 당시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뤘다. 그렇
주인공 애순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 허영이 심한 여성이다. 애순은 남편과 딸을 버려둔 채 애인과 함께 호텔에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애순은 애인이 부자가 아닌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애인을 경찰에 신고한 후 마음이 있었던 무용수를 쫓아 떠난다. 무용수가 탄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순은 택시 기사에게 과속을 요구하고, 결국 딸을 치는 사고를 낸다.미몽은 한국 영화사의 현존하는 최고(最古)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당대의 신여성 담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신여성 담론’은 식민지 조선에서 남성 지
최근 유튜브 플랫폼에서 일어났던 '뒷광고' 논란은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있어 ‘신뢰’라는 요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다. 또한, 기업들이 ‘뒷광고’라는 형태의 거짓말을 동원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실제 사용 소비자의 리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배달 플랫폼과 서비스에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보통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서비스나 맛의 평가를 함께 식사한 일행과 나누는 일이 많다. 식당 주인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늘어놓는 일은 일상
이전에 이 영화를 봤었던 적이 있다. 몇 년 전에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추천을 받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당시 ‘빌리 엘리어트’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지루해서 보는 내내 꾸벅꾸벅 졸다가 반 이상을 놓쳐버렸었다. 내 머리에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로 남아 있었기에 영화를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막상 영화를 틀어놓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면을 보고 있었다. 끝나고 들었던 생각은 예전에는 대체 왜 재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했을까,였다.‘빌리 엘리어트’ 안에는 많은 교훈이 담겨 있다.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부터 시작
현대 사회는 각종 기술과 여러 상황으로부터 발전해 온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사회가 계속해서 발전해 오는 동안 마케팅 역시 발맞춰 빠르게 변화해 왔다. 개개인이 지닌 욕구와 개인화의 진행이라는 특성 등에 따라서 ‘개인화 마케팅’ 등장한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개인화 마케팅은 말 그대로 각각의 소비자들이 가진 특성에 맞춰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경험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경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경험에 집중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 가진 특성과 이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
금융 자본주의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돈을 찍어내는 사람이 제일 우뚝 서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갚게 하여 돈을 버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은행은 돈을 어떻게 빌려주는 걸까? 앞서 말했다시피 은행이 돈을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은행은 돈을 어떻게 찍어내는 것일까? 중앙은행이 A 은행에게 1000원을 빌려주고 A는 Z라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 Z는 B 은행에 900원을 예금한다면 B 은행은 10%인 90원을 남기고 8
이번 글은 글로벌 정보 전쟁에 관한 글이다. 지금까지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총집합 시킨 느낌이 들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언론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언론의 프로파간다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국제 사회에서 언론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말이다. 이를 리비아 사태에 관련된 여러 매체를 분석함으로써 국제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여준다.전쟁의 최초 희생자는 진실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글의 첫 글귀에 나오는데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다. 그만큼 미디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이 글귀를 보며 느꼈던
이번 글은 한국의 뉴스 통신에 제도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또, 뉴스 통신사가 짊어져야 할 책무를 고찰하고, 한국의 뉴스 통신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첫 글을 시작한다.한국의 뉴스 통신사는 1980년 언론 통폐합 체제 이후에 나왔다고 한다. 또 2003년에 한시적인 뉴스 진흥 법으로 인해 국기 기관 통신의 역할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 개정된 뉴스 통신 진흥 법으로 인해 영구적인 국가기관 통신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독점으로 뉴스 통신을 시작하게 된 연합뉴스는 원래는 회원제였지만, KBS와 MBC가 지분의 약 70%
정교화 가능성 모델은 페티와 카치오포가 제안한 설득의 이중 경로 모델로, 설득 메시지를 처리하는 경로를 중심부 경로와 주변부 경로로 구분하며, 두 가지 경로 중 어떤 경로를 사용해 설득 메시지를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적합한 설득 메시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초기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태도 형성에 대해 광고 노출 후 인지 반응을 거쳐 태도를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행동을 하는 과정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연구를 했다. 변수는 동기와 관여도 그리고 능력에 따라 중심부 경로에 따른 메시지 효과가 다르다. 관여도가 높을 경우 중심부 경